42/30 레귤러고 데크는 데스페라도 우드 사용하고 있어요.
자세가 안좋다보니 눈이 설탕?인 날에는 힐 턴이 항상 터지더라구요.
그래서 여러 영상을 보고 초급 슬로프에서 베이직카빙을 하면서 문제점을 찾아보니,
힐턴할때 자꾸만 배를 앞으로 내밀면서 무게중심이 앞으로 쏠리고, 억지로 몸을 열려고 하면 데크가 돌아가면서 슬립이 나버립니다.
평지에서는 데크에 잘 앉는데 약간의 경사만 있으면 사활강 구간에서 항상 위와 같이 됩니다.
그리고 무게중심이 앞에 있다보니 일반적으로 보딩을 할때도 힐턴 -> 토턴으로 넘어갈때 역엣지?의 위험때문에 매우 불안합니다.
베이직카빙 할 때 편안하게 서서 타라고들 하시던데
저는 위와 같은 상황이 발생하며 힐턴은 카빙 라인조차 그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혹시나 도움이 될만한 영상이나 의견이 있다면 댓글 부탁드립니다.
올해로 3년차고 매년 20번 정도는 가는데 발전도 없고 너무 답답하네요.
연습만이 답이라는건 알지만 연습을 아무리해도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않아 글 남겨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