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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베이직 다운 및 크로스 언더 연습 중인 오징어 보더 입니다. (요넥스 시막엠지 사용중)
턴에 진입 할때 다운 자세 잡고 (엉덩이를 테일쪽으로 낮춘 상태)
턴에 들어가는 연습을 하고 있는 중인데
와 진짜 뒷발 허벅지랑 종아리 터질듯이 아픕니다. (앞발은 괜찮음..)
아그리고 허리가 아픈건지 허리에 있는 근육이 아픈건지 너무 아프네요 땡기는건지
처음 연습 할때 원래 이러한 고통을 이겨내야 하는건가요 아니면 제가 잘못하고있는건가요..
+ 그리고 스탠스가 넓으면 테일쪽으로 엉덩이를 낮추는 (앉는 자세) 자세를 조금 더 잘 잡을수있는건가요
- 현재 스탠스 58입니다. (스펙: 178/85)
크로스 언더나 오버나 똑같은데.. 발로 넘기면서 타이밍이 더 빨라지기 때문에 자세가 제대로 안잡히면 문제가 생기죠..
다운은 오버에도 동일하게 폴라인에서 들어갑니다..
물론 적응이 되면 다운시점이 점점 올라가서 그전에 하지만.. 꼭 다운이 들어간다기 보다
기울기, 시선, 다운.. 복합적으로 들어가요..... 경사가 세질수록 더 빨리 돌리고 많이 다운하고 로테이션주고...
힐턴은 기본자세 -> 기울임 -> 시선 -> 다운... 기울이면서 시선 보고 폴라인부터 다운주면 됩니다.
다만 크로스 언더에서는 다운이 어느정도 들어가진 상태로 데크를 넘기기 때문에 안정적이 되려면
많이 타야죠 뭐...
스텐스가 넓으면 안정적이고 좁으면 프레스 주기 좋다고는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맞는 스텐스 사용하는게 좋다고 봐요...
근데 베이직카빙하는데 크로스 언더를 연습하시나요?..
오버 먼져 하시는게 좋을텐데요.. .그래야 자세 잡을 시간도 여유있고..
크로스오버 상태에서 편하게 되면 그때부터 다리쓰면 오버는 쉽게 됩니다만..
지금 자세도 안나오는 상태에서 언더로 다리사용하면 여유같은거 없어요...
다운은 진입할때부터 잡는거보다 폴라인부터 잡는게 좋아요
턴 진입부터 자세잡으면 당연히 터집니다.. 특히 힐턴에서는 탈탈 털릴수밖에 없어요
뒷발 허벅지가 아픈건 너무 후경으로 줘서 그래요..
너무 무리하게 연습하시는거 같습니다
스텐스와 다운자세는 그다지 관련이.... 없습니다... 프레스와 안정감의 차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