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이번 1920 시즌을 처음으로 보드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딸아이가 있는 관계로 주말 저녁에 3~4시간 정도씩 비발디에서 간간이 연습중입니다
토턴은 이제 동전줍기? 가 가능해졌는데 힐턴이 정말 어렵네요
간혹 손이 닿을때도 있지만 아직 마니 부족한 상태입니다
바인딩 각도는 42/24 입니다
1.토턴에선 털림현상이 없는데 힐턴에선 유독 털림 현상이 많이 발생하는데
안정적인 자세와 엣지가 슬로프에 제대로 꽂히게 되면 털림 현상이 없어지나요?
2.뒷발 각도가 아직 24도인데 뒷발 각도를 더 틀게되면 힐턴시 수월해질까용?
1. 신체구조상 토턴이 프레스가 더 잘들어가서 좀 더 안정적입니다.
2. 뒷발을 조금 더 열면 골반을 여는데 더 유리하긴하죠... 단, 토턴에서 털릴때 발목에 많은 부담이 가지만요.
단, 첫시즌에 토턴으로 동전줍기를 하신다고 하셔서 드리는 말씀인데 동영상 찍어보시면 토턴도 잘 안되고 계실꺼에요...
손바닥이 땅에 닿는거에 연연하시면 실력이 안늘어요... 손은 최대한 땅에 닿지 않게 하세요.(토턴, 힐턴 모두)
타는 시간으로 보면 1~2시즌 전체를 베이직 카빙만 연습하셔야 될듯하네요... 본인이 천부적인 재능이 있는게 아닌 일반인이라면 첫시즌에 베이직카빙만이라도 제!대!로! 하셔도 많은 성취가 있는거라서요...
(많은 인원들이 노력하는데는 이유가 있는법입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