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같은 특이케이스를 제외한다면, 12월초면 보통으로 좋습니다.

다만, 10월~11월 눈이 습설인 경우가 좀 많아, 파우더인가 생각하고 들어가다 낭패를 보는 경우도 좀 있습니다.

12월중순이면 하늘의 뜻, 12월 말이면 보통은 좋은 파우더, 좋은 슬로프이나, 크리스마스와 실베스터 연휴의 영향으로 사람이 장난아니게 몰리게됩니다.(보통 크리스마스를 기준으로 이후에는 2월까지 사람이 어느 스키장이든 엄청 몰립니다. 운이 나쁘면 연휴 주말같은 경우에는 대한민국의 스키장과도 비슷한 현상도 볼 수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보다 도박수라도, 12월 중순~크리스마스 이전에 계획을 세우는 편입니다.

알프스의 경우에는 보통 가장 베스트가 3~4월입니다.

블루버드 파우더데이 비중이 가장 큰 달이 3월과 4월입니다.

제가 알아본바로는

체르마트는 취리히보다 제네바공항이 더 가깝고.
인천공항에서 1회경유편으로 제네바 도착합니다.

제네바에서 체르마트까지
체르마트는 내연기관 차 진입불가라
체르마트 입구 타쉬에서 택시 혹은 버스를 이용해서 체르마트 빌리지 진입해야 합니다.

저희도 짐이 많고 해서. 대중교통은 되도록 지양하고
렌트카는 1주일내내 주차장에 쳐박아둘거라
택시나 우버콜 가격이 2~3배 차이나지 않는다면

택시나 우버콜을 생각중인데 견적받기가 싶지가 않네요.
여행사 공항 - 호텔 딜리버리 서비스 견적을 받았는데
이 가격이면 오히려 택시가 싸겠다 싶기도 하고요.

정 안되면 대중교통을 이용해야하겠지만
기차 수화물 서비스는 수취하는데 2~3일 걸리니
그냥 계속들고 다녀야하는데 너무 불편할듯 하고요

님께서 제네바공항 - 체르마트 교통편을 어떻게 알아보고 있는지 알려주실수 있나요?

이러구 저러구 알아보고 있는데
원하는 답을 얻기 쉽지가 않네요. ㅡ.ㅡ

1. 일단 제네바공항 내려서.
제네바공항역 - IR90탑승 - visp 하차 - 체르마트행 열차 환승 - 체르마트역하차 - 도보로 호텔이동 으로 계획을 잡는다면
( 1. 제네바공항에서 공항역은 도보로 이동 가능한가요?
2. IR90 열차는 인천공항열차처럼 굳이 예매가 필요없이 수시로 출발하나요? 열차표구매는 현지에서 해도 될까요? 매진이나 이런게 걱정
3. visp 환승시 체르마트행 열차도 예매없이. 수시출발. 현지구매해도 될까요?
4. 스위스 기차 골든패스인가 있다고 들었는데, 종일권개념. 이 티켓으로 이동이 가능할까요? 구매방법)

2. 짐도 많고 아이도 동반해서 대중교통보다는 택시나, 우버를 생각중입니다. 대략 요금이 어느정도일까요? 렌트는 1주일내내 주차장 쳐박아둘꺼라 2~3배 차이나지 않는다면 생각하지 않고 있습니다.

여행사 공항 - 호텔 딜리버리 서비스 견적을 받았는데, 차라리 택시가 더 싸겠다 싶어서요.

님께서 아시는부분까지만 알려주시면 감사하겠네요

혹시 계획중이 12월이시면 저보다 빨리가시니 자세한 팁 부탁드려도 될까요?

10월이면 높은곳부터 순차적으로 오픈하구에

12월이면 뭐 극성수기 설질이죠

하지만 올해 유럽이 너무 더워서 어떨른지는 모르겠네요

아. 위에 마테호른님이 답변해준거에요.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