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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롱보드 슬라이드 퍽장갑 새거 개시했습니다 (2만원대)
손목 벨크로 부위와 손가락 벨크로 박음질 다 터졌습니다. 대략 5시간 동안 12 런 정도 사용..
힐턴때 엉덩이 안갈리려고 왼손 세게 짚었더니 왼손이 더 심합니다 (레귤러)
퍽 자체도 벨크로 접착 되어있는데 접착제가 싸구려 같습니다
퍽 떨어질까봐 양쪽 벨크로에 세메다인 조금 뿌리고 꾹꾹 눌러 접착했는데
그게 문제가 아니었습니다.
벨크로 떼어내고 세메다인 직접 발라서 굳혀보니 그게 더 잘떨어지므로.. 그냥 벨크로 쓰는것으로....
손가락 마디마디 벨크로도 박음질 점점 터지고 있는데
박음질 부위에 세메다인 이나 슈구 코팅을 해줘야 할것 같습니다
P.S) 오늘 넘어진적은 별로 없고 제대로 감잡아서 동전줍다가 이렇게 된겁니다
또 PS) 투핸드 카빙을 오늘 피쓰랩에서 섭렵 했습니다
이런 퍽장갑 사실 분들은 귀찮더라도 손질을 조금 하시길 추천합니다
피스랩 플라스틱 가시 생각하면 내구성은 오래 못갈듯 합니다
카빙을 안한다면 조금 수명이 길어질지도..
별도의 수선이 필요없어서요ㅎㅎ
누워서 타시는 분들은 힘들것 같아요..
전...똥싼 자세로 타서 괜찮을듯...;;;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