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라고 하시니 아무래도 직접 왁싱하기에는 장비도 없으실꺼같고 업체에 맡겨서 왁싱하는게 좋아보이네요~가격은 얼마안해요! 3만원정도생각하세요

관리적인거니깐요 하면 좋죠~

왁싱은 무조건 하시는게 맞습니다.

갠적으로는 이번 기회에 셀프 왁싱을 한번 시도해 보시는 것이 어떨까 싶으내요... 첨은 저렴한 유니버셜 왁스와 굴러다니는 다리미로 시작하셔도 큰 문제는 없을 것 같은데... 전용 장비가 아니면 왁싱의 질이 좀 떨어질 수도 있습니다만, 다리미는 온도만 높지 않게(왁스가 천천히 녹는 정도) 잘 맞추시면 크게 문제되지 않을꺼라 생각합니다.

왁싱이라는게... 솔직히.. 자주하는게 좋긴합니다...

샵에 맏기면 비용측면도 무시못하니...

직접해보세요~~~ 왁스를 다리미에 대고 녹여 베이스에 떨궈주시고...

적당량 떨어뜨렸으면... 다리미로 살살 펴 발라주면 끝~~~

주의 :

1. 다리미를 한곳에 너무 오래두면 베이스 상합니다.

2. 왁싱할때는 바인딩 분리하고 하세요.

3. 스크래핑(잔여왁스 제거)은 처음엔 빡세게 안해도 됩니다... 걍 눈으로 볼때 왁스가 덕지덕지 두껍게 안남을 정도로만 밀어줘도 끝.

익스트림 고체왁스 or 스노우보드왁스 라고 검색하시면은 나오는 왁스 구매하시면 됩니다.

엄청 장비 챙기시고 잘 타시는 분들은 불소함량 이런거 다 따지는데

전 그렇지 않아 그냥 왁스 검색해서 사용합니다.

필요품목 : 왁스, 다리미, 데크를 놓을 거치대(바인딩 푸르고 싱크대 문 두개 열어 데크 올려서 하셔도 됩니다.)

1. 왁스를 열받은 다리미에 대고 녹여 베이스에 고루 떨어뜨려줍니다.

(전용다리미는 비싸니(새제품 10만원 이상) 가정용다리미에 호일을 덧대어 주셔도 됩니다.)

2. 골고루 녹여 뿌린 왁스를 다리미를 이용해 베이스 전체로 펴 발라줍니다.

(주의점 : 한 곳에 다리미가 오래 있을 경우 상판에 열전달이 많이 되어 데크 코어가 나가는 등의 문제가 발생 할 수 있습니다.)

3. 스크래핑을 해 왁스를 제거한다.(일반 아크릴판을 사용하셔도 충분합니다.)

-스크래핑 하는 이유-

펴바른 왁스가 울퉁불퉁 하여 평평하게 나라시 작업 한다. 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좀 더 아낀다 하시면 스크래핑 후, 솔질 후 스크래핑하여 물길을 내어주시면 되는데

왁스만 하셔도 충분 합니다.

앞으로 꾸준히 계속 탄다면 왁싱장비 구매해서 직접 하는게 좋긴하지만 초기비용도 생각보다 많이들구요.

본인이 필요하다고 생각 안들면 스키장 내부 샵이나 주변 샵에서 시즌전에 하세요.

가격은 1~3만원 사이며, 지금 사용중인 데크라면 전 시즌초 중반 말 이렇게 3번만 할것 같아요.

답변 감사합니다~!

그거 구매한 온라인 샵에 한번 가보세요

어떤곳은 자기네 샵에서 구매한 데크는 쭈욱 왁싱 해준다고 하던데요....

저도 3시즌째 쓰고 있는 데크인데

셀프왁싱 하다가 저번시즌 끝나고 처음으로 보관왁싱을 맡겼는데 저보고 무료로 왁싱해줄테니 직접 왁싱 하지 말고 그냥 가져오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