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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운영상의 아쉬운점들, 불편러들 선비질 등등의 많은 이유로 이미 하락세죠.
솔직히 생초보분들에게는 이런식의 오픈 커뮤니티가 정보얻기도 좋고, 맘에 들겠지만, 조금만 눈밥먹고 나면 헝글 대체불가 아닙니다. 이미 많은 대체 사이트, 페이스북페이지, 카페, 오픈카톡 등등이 넘쳐나고 있죠.
그나마 쓸만한 게 보드장소식과 묻고 답하기인데, 묻고 답하기도 절반이상은 업체에서 먹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구요, 이미 유명한 팀, 브랜드, 프로들, 강사들은 헝글을 통하지 않고도 수익창출 잘하고 있는 중입니다. (눈팅은 다들 합니다만...)
글쎄요... 과연 위기의식 안느껴도 될 상황일지...
전 헝글 안티이긴하지만
그래도 헝글에 감사한 마음도있어요 이런사이트 운영해주는것만으로 감사한 일이에요 저한테는요
배너를 좀 달았건 어쨋건 수익이나고 누가 가져가건 프로모션으로 좀 시끄러운 사건도 많기도하지만 어쨋듯요
근데 왜 제가 헝글 안티냐면
가끔 진짜 헝글을 떠나고 싶을때가 많거든요
원인은 사이트운영을 거지같이한다 뭐 느리다 배너달았다 이런게 아니고
여기 사용하는 사용자한테 가끔 느끼는 열받음 때문입니다.
묻답에 열심히 답변을 달아줘도 답정너인 인간들 부터
댓글에 별것도 아닌데 사사건건 시비를 거는 인간들
남과 나의 의견은 다를수있는데 너가 맞다 너가 틀리다 하는 인간들
남의 약점잡아서 뒷조사해서 말꼬투리잡고 끝까지 물고 늘어지는 인간들
뭐 이것말고도 엄청나게 다양한 인간들이 많이있습니다.
제가 한때는 묻답에서 정말 제가 알고있는 부분내에서 많은 답변을 달고살았던 때도 있거든요
타 커뮤니티도 많이하지만, 헝글은 유독 이상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보드는 양아치가많다 카더라??? or 아마도 예전에 비로그인이나, 개인정보없이 가입할수있는 시스템때문에 막말을 하는경우가 많기도한듯)
그래서 정말 떠나고 싶을때가 너무나도 많았고 아이디도 여러번삭제했다 재가입도 여러번했습니다.
보드를 좋아하기때문에 어쩔수없이 눈팅이라도 하고자 다시 오게 되더군요
오늘도 배너때문에 떠난다 어쩐다는 글이 몇개있긴하지만
어쨋든 개인의 생각이니 인정하는 부분이구요
뭐 제생각하나 덧붙히자면
운영은 땅파서 할수가없거든요
서버하나 사면 끝이 아니에요 서버는 24시간 365일 사람이 관리해줘야 고장이 덜나는 물건일뿐입니다.
db 방화벽등 헝글이 어떻게 구성되어있는지 정확히는 모르지만
적은돈으로 운영할수있지는 않습니다.
오늘의 사태는 저로써는 참으로 아이러니한기분이 드네요
다음도 메일 용량을 온라인 우표제라는 희대의 병크로 부분 유료화 할려다 훅 간거죠.
점유율은 초창기에 다음이 훨씬 앞서 있었습니다. 모든 사이트는 흥하고 망하고를 반복합니다.
헝글도 마찬가지죠. 언제 훅 갈지 모르는데 광고는 참 안타깝네요
개인적으로 많~~이 아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