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폐장빵은 먹고 왔습니다. 그래서 이제 갈 데가 없습니다....
2. 6월에 이사가야 합니다. 전세가 머 다 그렇죠..........그치만 자꾸 자꾸 오르는 전세금에 LH, SH 기웃기웃 하는데 쉽지는 않네요.
3. 2월 중순 보드 타면서 빠졌던 8~9킬로의 살들이 3월 중순 원정 다니면서 쳐묵쳐묵 했더니 당연하게 다시 어깨 쫙~~~ 한 덩치로 돌아가고 있습니다.
4. 승진에서 또 떨어졌습니다.
작년에는 현 부서로 이동한지 1년 밖에 안 대서 그러려니 했습니다. 그런데 올해는 팔이 안으로 굽은건지 부서장의 1점 포인트 먹은 애가 승진되고 전 또 떨어졌습니다.
나 총경력 15년 현부서 2년 1개월
걔 총경력 6년 현부서 6년
걔보다 내,외부 교육도 배 이상 많이 챙겨 들었지만 스스로 투자한 시간들 다~~~~~필요 없고 부서장의 1점 포인트 하나만 있으면 되는거였습니다. 고객센터에 접수된 추천친절직원 그런것도 망구 필요 없었습니다. 전 평소 업무에만 충실하고 부서장에게 굽신 굽신 안 했거든요. 앞으로도 안 할겁니다.
울고 싶은거 겨우 겨우 참고 있다가 욱 해서 크게 울었습니다. 요건 다행히, 때마침 고객님의 장문의 감사글이 고객센터에 접수대서 별쓸데없는 칭찬을 받아 감동스러운척 펑펑 울었습니다.
6. 연애 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