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날이 점점 서늘해 지네요.
시즌이 얼마 남지 않은것 같습니다.
최근에 샵에서 이것저것 신어봤는데 결정장애가 와서요..
글 제목의 세가지 부츠중에 추천하시는 모델 및 사이즈 의견 들어보고자 합니다.
개인적으로 느끼는게 다 다르긴 하지만, 사용해보신 입장이나 제 3자 의견이 어떤가 보고 최종결정 해야 할거 같아서요
현재 1516 K2 DARKO 275mm 보유중입니다. (2시즌 20회 미만 출격)
늘어나서인지 그동안 인식을 못했는지, 체결을 단단히 한다고 했는데도 뒤꿈치가 떠서 바꿔보려고 합니다.
<후보군 및 실착느낌 - 모두 1718 이월모델>
1) K2 쓰락시스 : 265 - 발이 완전히 감싸지는 느낌이지만 두번째 발가락이 접히는 느낌
270 - 뒤꿈치가 약간 뜸. 접힘 없음
2) 32 포커스보아 : 275 - 아주 약간 접히는 느낌이나, 늘어나면 괜찮을듯. 뒤꿈치는 꽉 물어주는(조이는?) 느낌
3) 플로우 탈론 : 실착 못해봤습니다. 사이즈 추천 부탁드립니다.
불편하지만 딱 맞는걸 사서 늘려가는게 좋겠지만 주말 한정 출격이다보니 다닐수 있는 날이 많지 않습니다.
이번시즌은 격주 주말+공휴일 합쳐 대략 10~15회 정도 예상합니다.
열성형 한번으로 발이 편하게 되는지도 궁금하고요..
미리 감사 드리며 많은 의견 기다립니다.^^
의견 들어보고 추가 질문 또 올리겠습니다.
일단 열성형으로 충분히 커버가 될 거 같습니다.
K2 메이시스랑 써리투 포커스 보아(16/17) 사용하고 있는데 써리투는 일단 외피가 뚱땡이임을 고려하셔야 되구요.
내피가 좀 금방 늘어난다는 평이 있지만 힐쪽 보형물이랑 힐홀드킷이 있으니 충분히 커버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탈론은 금방 무너진다는 이야기가 있으니 참고하세요.
저라면 써리투 포커스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