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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초는 약간 습설일 가능성이...
퀸스타운에서 가까운 곳은 코로넷픽과 리마커블 스키장 입니다.
와나카에서는 캐드로나와 트레블콘 이구요.
코로넷픽을 제외한 모든 스키장은 야간 스키가 없고(코로넷픽도 요일 한정) 오후 네시면 클로즈 됩니다.
적설량이나 바람에 따라 스키장 자체가 클로즈 되는 날도 있긴 합니다.
눈이 오면 체인은 필수이며(체인이 없으면 유료로 체인 빌려주고 대신 쳐 줍니다.)4륜이 좋긴 하지만 어차피 눈길엔 위험하니 렌트카 있더라도 셔틀을 타고 가시는게 안전합니다.
특히 리마커블 스키장...
기상에 따라 체인없으면 진입조차 안시켜 줍니다.
렌트 하셔서 관광도 자유롭게 하시는게 낫지 않을까 싶네요.
또한 윗분도 말씀하셨듯 현재 'JUCY' 라는 업체가 'SKI4FREE'라는 상품을 운용합니다.
해당 차종을 빌리면 트레블콘 스키장을 무료로 이용 할 수 있는데 6일 이상 렌트 하셔야 하는 조건이죠.
작년보다 올해 스키장들 리트트권 가격이 제법 올랐습니다.
평균 일일권으로 110~120불(NZ달러) 정도 하니 한화로 평균 9만원 정도 합니다.
물론 2일권,3일권,4일권 등을 구입하시면 조금씩 저렴해 지긴 합니다만..
전 거주자는 아니고 작년에 처음 다녀왔고 올해도 7월27일 부터 들어갑니다.
일본과 같은 우핸들이니 처음 적응만 잘 하시고(특히 회전교차로)천천히 다니시면 금방 익숙해 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