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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시즌 준비하면서 장비를 장만하는건 정말 고민 반 설렘 반 인거 같습니다
그 중에 제일 고민이 되는것이 아무래도 부츠인거 같은데요 ㅎㅎ;
원래는 덕 스탠스로 중 상급 경사에서 카빙턴으로 내려오던 정도의 실력이었다가 [비발디파크 펑키슬로프]
지난 시즌 막바지 [1월 말정도] 부터 갑자기 테크니컬 라이딩에 삘이 꽂혀서 전향을 처음 시작했고 외경과 어깨 열기등을 연마하다가 시즌을 마무리 했습니다
서론이 길었네요. 아래가 본 질문입니다
새 시즌 함께하는 장비 조합은 데스페라도 노말 [우드] 과 플럭스 XF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부츠는 K2 쓰락시스 or 살로몬 말라뮤트를 고민하고 있구요
당연히 쓰락이다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 이제 해머데크를 처음 입문하는 입문자라서 값 비싼 부츠를 질러버리는게 의미가 있나 싶기도 하고, 한편으론 비싼거 사놓고 오래오래 적응하며 쓰면서 이너만 인투이션으로 중간에 바꿔줄까 라는 고민이 들기도 합니다.
또 데스페라도 노멀이 해머헤드치곤 다소 말랑말랑한 데크라고 들었는데 쓰락시스랑 말라뮤트는 극 라이딩플렉스의 부츠라고 알고있어서 이게 또 맞나 싶기도 하구요. 그래서 다른 라이딩 성향에 조금 더 말랑한 부츠로 가는건 어떤지 의견 궁금합니다
트라이던트도 추천을 받았는데 쓰락이 이월로 50만원 전후로 알고있어서 괜찮을거 같지만 , 50만원 중반으로 넘어가는 부츠는 아무래도 부담스러워서 고민됩니다 ..
발 사이즈는 실측 245가 좀 안 나오구요 , 쓰락시스 or 말라뮤트 또는 다른 라이딩 부츠가 있으면 추천 부탁드리겠습니다
추가 +++
쓰락시스로 갈려면 XF보단 XV가 나은가요??
XV 랑 XF랑 둘다 써보고 말라뮤트를 다른 보아부츠랑 병행해서 쓰고 있습니다.
일단 말라뮤트 가성비 입장에서 강추 드리구요. 플렉스도 좋아요. 말라뮤트가 좋은게 작은 사이즈가 나와서 쓰고있긴 하지만, 단점이 외피가 크긴 크더라구요. 그래서 발은 덜 시려워요.
가성비로 따질꺼면 말라뮤트 강추고여. 말라뮤트 정도 하드 플렉스면 어딜가서도 충분하게 버텨줍니다!
한가지 바인딩 말씀드리면 XF랑 XV 큰 차이점이 하이백 플렉스 인데, XV 쓰고있지만, 하이백이 너무 단단해서 이게 자세가 낮아질수록 왼발 신뱅이 오더라구요...
그래서 노즈 바인딩 하이백은 약한 XF아래급으로 바꿨고 뒤에는 그대로 쓰고있어요.. 결론은 너무 단단한건 안쓰시는게 좋은것 같습니다.
장비가 무조건 하드하다고 좋은건 아니죠!
만약에 족형이 칼발이고 가느다라신다면
dc에 나오는 호그모나 트래비스 라이스 부츠
괜찬습니다
국내에서 안유명해서 그런지
하드하면서 2보아인데 가격은 다른 보아 부츠에 비해서 저렴합니다.
전 말라뮤트 신다가 트래비스 라이스 부츠로 왔는데 족형이 맞아서 그런지
첨 신었을때 말라경우 쥐날거 같았는데 트래비스 라이스는운동화 신은 그런 느낌입니다.
근데 또 하드하게 꽉 잡아 줍니다.
그리고 부츠 보면 먼가 디테일하게 신경 써서 고급스러운 느낌 많이 듭니다.
2017년 트랜스월드 올마운틴 부츠 2위 부츠죠 1위는 버튼 드라이버엑스 3위는 버튼 이온
저 갠적으로 말라보다 나은거 같네요 호그모도 안신어 봤는데 플렉스가 1 더 높으니까
비슷하지 않을까 하네요
저는 싸게 직구 했지만 국내모샵에 호그모 29만원에 재고 남은거로 있는걸로 아는데요
족형만 맞으면 싸게 2보아 하나 건지는거죠
제가요오 말라뮤트 가지고 있는데요 구매하고 한번도 실제로 타보지는 않았는데요오
라이딩용으로 많이들 추천해서 일단 사기는 했는데요오 뭐랄까아아
생각보다 하드하지 않네요오옹 다른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제 생각에는 말라뮤트는 극 라이딩용이라고 하기엔 조금 부족한것 같아요오
물론 실제로 타본것도 아닌데 뭔 말이 많냐 하시면 할말은 없는데용 ㅠ
그 뭐랄까 딱 신어보면 느낌?이 오자나용 이게 많이 하드하다 아니다...
비발디 펑크에서 카빙 팍팍 치고 내려오신다면 쓰락가도 좋을것같아요오
바인딩은 저는 xf로 했어요 xf도 충분히 좋은 바인딩인것 같아요
잘 전달이 되었을지 모르겠지만 말라뮤트가 생각보다 엄청 하드하지는 않다.. 그냥 그렇더라구요오!
참고만 하시면 될것같아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