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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느꼈습니다.
1년 반 시즌동안 중고로 구입한 11년식 데크를 쓰다가 조금만 급사면 카빙좀 박으면 넘어지고
얼음구간 지나면 넘어지고 해서 실력을 열심히 키워야 되겠다 했는데
어제 처음으로 1718년산 데크 바인딩을 구매하였습니다.
너무 부드럽고 너무 제 하체를 잘 잡아주더군요 넘어지지도 않고 안넘어지니까 어색하더라구요
진짜 장비빨 장난아니네요 하중가해도 넘어지던 구간이 그냥 베이직 카빙이 되는게 너무 신기했습니다
그 느낌이라는게 예전이였으면 넘어졌다하는데 안넘어지니까 점점 자신감이 생기더라구요 ㅋㅋㅋ
추가적으로 예전에는 타고 바인딩 아무리 꽉채워도 헐렁한 기분들고 발에 지나고 했는데 그런느낌 하나도 없이 꽉잡아주네요
하하하 어제 회사 끝나고 그냥 2시간 달려서 스키장갔는데 오랜만에 너무 행복했습니다.
빨리 주말왔으면좋겠네여 장비빨 짱이다.
하지만 장비빨 더하기 자세 교정하면 실력이 향상될듯 합니다.
다들 장비빨 중요하다고 생각하시나요?? ㅋㅋㅋㅋ 질문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