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산 뉴올 상단 흡연금지 캠페인 총괄책임으로써 오늘도 한건 했습니다...
시간은 심야 01:00분경 뉴올 상단 쓰레기통 근처에 삼삼오오 모여있는 십여명의 흡연충들...
오늘도 역시 리프트권 달고온 20대 무리 여럿과 스키타는 아저씨 몇명...
1단계 : 바인딩 묶으며 땅을향해 소리쳤.... "저교~ 거 흡연장소 아뇨~! 담배피지 마쇼~!"
누가 소리친지 알길없는 흡연충들 몇몇은 담배를 끄고 두리번 거리던 흡연충 하나 또 한모금을 빠네요~
2단계 : 허리를 세우고(바인딩 다 묶은 상태=유사시 회피기동 준비완료~) 아직 불끄지 않은 흡연충을 향해... "거기 흡연장소 아니라니깐~"(이때부터 말을 반토막 짜리로~) 근데 대장 흡연충은 나를 바라보며 한모금 더 빨아재끼네요~
3단계 : "아 시발 누가 개념없게 슬롭에서 담배펴~~? 아 조또 개념없네~" 라고 말을 던지고 슬롭을 유유히 내려갔죠... 물론 항상 후방주시하며 테러에 주의하며 막보를 마쳤습니다...
Thanks to. 혹시나 모를 유혈사태 방지를 위해 엄호해주던 크루 맴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