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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과 편하게(?) 함께 살다가
올해 전세집에서 이사를 준비하면서
세상 참 재미있고 버라이어티 할수 있다는 많은 것을 알게해준 집주인에게 감사하고 있던중
이사준비를 하면서 여러번의 우여곡절끝에 내가 하고 싶은(?) 것들의 대부분을 포기하고
이사날자를 정하고
전세 만료 반환금을 받으면서 영수증에
약속한 날자에 이사를 하지 않으면
발생하는 모든 것들에 책임을 진다는 내용을
양쪽모두(주인은 당연히 우리는 써야 하고,그럼 우리도 써달라고 하니까 날 못믿느냐 이따구 이야기 하고)
서명까지하고
이사날자를 기다리던중
이사날자가 정해진 이후로 나중에
부동산에서 받을꺼만 받고 bye bye 하면 되기에
더이상 엮기고 싫고 요구할것도 없기에
문자와도 대답도 안하고 있는 상황에
지금 사는 집에 들어오기로 한사람이 계약을 깨버렸다고
문자로 달랑 집 보러오면 잘 보여달라고 문자 한통
참 버라이어티 한거 같습니다
올 크리스마스에는 이사짐이나 싸면서 캐롤들을듯
짜장 벙개를 쳐야 하나 ㅋㅋㅋㅋ
일단 나갈날짜와 돈을 다 받을수 있게 되엇다면...
지금의 주인이 어떻고 살면서 불편한점을 말해주세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