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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매장에 인투이션이 들어 왔다는 소식을 듣고
지를까 말까 지를까 말까 몇일을 고민하고 고민하던 중
오늘 갑자기 뽐뿌 받고 질렀습니다.
드림라이너랑 프로텅중에 고민을 했는데 이왕 써 보는거 극강의 하드함을 느껴보자라는 마음으로
프로텅으로 결정하고 매장을 방문....
사장님과 상담하고 역시 프로텅으로 결정...
열성형 다하고 난후 신었을때 "어 사람들이 기브스한거 같다고 하던데 난 엄청 편하네... 에이 뭐가 깁스.. 편하고 좋네..
그러고 집에 왔어요..
집에 와서 헝글 생각 나서 지름인증글 올려야 겠다는 일념으로 다시 신어보는데
웬걸... ㅠㅠ 발이 안들어갑니다. ㅠㅠ
F4.0 새 부츠 사서 신었을때 발이 안들어간 경험 해보신분 계시면 그것과 비슷합니다.
인사노 착용법 헝글에 영상 찍어서 올렸는데 그 영상 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인사노 착용 엄청 편합니다. 발이 쑥 들어가고 쑥 빠집니다.
근데 10분을 낑낑 대도 안들어가네요.. 내일 땡보 출격했다가 부츠 신어보지도 못하고 그냥 올뻔 했을수도 있겠구나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ㅠㅠ
10분 넘게 낑낑 대니 발이 쏘옥 들어가네요.. 일단 발만 들어가면 미친듯한 하드함에도 너무나 편안합니다.
내일 테스트 해 볼 생각에 벌써부터 설레이네요..
그리고 이제 부츠를 벗을려는데 안 벗겨집니다. ㅠㅠ
그렇게 5분을 낑낑.. ㅠㅠ 겨우 벗었네요..
신고 벗기 참 불편하지만 극강의 하드함 그거 하나로 불편함 다 잊게 만드는 녀석이네요..
내일 테스트 해보고 간단한 후기 자게에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이만 ..^^
저랑 같은 조합이네요. 인사노 색상도 동일하고. 인튜이션 프로텅 넣어서 열성형해서 신고 있습니다.
2시즌째 열심히 신으니 오른쪽 뒤꿈치가 까져서 카본필름으로 보강했네요.
인사노의 원래 있던 라이너 조임끈은 빼셔도 충분히 하드합니다. 빼면 오히려 신고 벗기 편합니다.
저도 사고싶은 물건이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