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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국내 프로축구에 큰 관심이 있거나 하진 않지만요.

오늘 경기는 정말 재미있었어요.

관중도 5만 넘게 들었다고하니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하구요.

제주의 좁은 공간에서의 패싱 능력도 정말 뛰어나더군요.

세리에A 경기같은 느낌도 받았네요.

우승한 서울도 잘했고 패한 제주도 정말 잘했네요.

외국 리그에만 관심으 두지 말고 국내 프로리그에도 재미좀 붙여봐야겠어요.

새벽에도 유럽 리그 보느라 밤을 지새다시피 했는데..;;ㅋㅋ

엮인글 :

너구리

2010.12.05 17:49:44
*.199.66.69

그레게요

울산은 언제 한번 우승할런지..ㅋㅋㅋ

슝파이

2010.12.05 18:20:36
*.69.138.221

K리그에 관심을가진다면 두팀이 K리그를 망쳐놨죠 쌍패더비

Terryaki

2010.12.05 19:27:07
*.209.126.247

K리그를 망친건 슝파이님처럼 패륜패륜 외치며 헐뜯고 깎아내리는 분들입니다. 그런생각은 안해보셨는지요?

스노우본드

2010.12.05 20:53:33
*.120.128.120

패륜패륜 외치며 k리극 깍아내린다구요.. 글세요

과연  안양과 부천의 팬들 이 보면 무슨생각을할까요...

그런생각 하시면안됩니다

슝파이

2010.12.06 00:16:01
*.143.156.67

이건 다른문제가 아닌 지역연고제의 K리그를 완전 무시한 GS, SK에 대한 축구팬들의 분노입니다.

이렇게 비판하시는 분들 대부분은 외면받는 K리그를 예전부터 사랑하고 아껴왔던 분들이실텐데..

K리그를 망친 사람들이 되어버렸군요

어찌됐건 경기장에 울리던 슈퍼파워 안양~, 부천!!! 이 목소리가 아직도 그립네요

 

리틀 피플

2010.12.05 20:03:00
*.137.174.105

쌍패더비가 뭘까요....

맛있는인생

2010.12.05 20:20:32
*.127.31.79

패륜더비 :

안양에서 서울로 도망간 FC서울을 북패륜, 북패.

부천에서 제주로 야반도주한 제주Utd.를 남패륜, 남패..

두 팀이 붙는 경기를 위와 같이 일컫지요.

 

오늘 경기 자체는 멋졌습니다만 위와 같은 역사?가 청산되지 못했음에 아쉬움이 남네요.

이상 11년째, 포항 스틸러스 써포터즈였습니다.

 

스노우본드

2010.12.05 20:52:25
*.120.128.120

북패가 우승을 했으니 k리그가 어찌될련지..........

 

..

2010.12.05 20:56:37
*.117.60.20

오늘만큼은 그 패륜소리 안나왔으면 했는데;;;

 

근데 K리그를 망친팀이 어떻게 평균관중이 3만이 넘는답니까..

우리만수(민수)

2010.12.05 21:50:41
*.53.252.84

천만 인구에 고작 평관중 3만이 자랑인가요? ㅎㅎㅎ

스노우본드

2010.12.05 21:10:17
*.120.128.120

평균관중 3만이 넘는것과 패륜이 무슨상관이있을까요 ? 그럼 아무리 패륜짓을 하더라도 잘되기만 하면 그만이라는 말씀이신가요?

패륜짓을한건 서울이고 왜 아직까지 서울과 제주가

패륜으로 불리는지조차 모르는분들이 허다한대요...

서울에 팀은 서율UTD라는 팀이존재합니다 ... 조금만 안양과 부천 분들의 마음을 알아주셨으면하네요

 

1

2010.12.05 21:58:10
*.128.202.100

좀더 확실히 말하면...

안양과 부천의 축구를 좋아하는분들

안양 LG치타스 서포터즈와 부천 SK 서포터즈로 하는게 더 확실할듯한데요.

Terryaki

2010.12.06 10:54:01
*.182.75.82

안양시절부터 섭터를 했던사람으로써 비록 서울로 옮기긴 했지만 무한한 애정과 지지를 보내고 있습니다.

정리하려해도 뒷다리 잡는 종자들이 얼마나 많은지 아시나요?

올드팬의 애정어린 비판이라는 명목하에 이제 의미 없는 비난만을 가하고 있지요.

스스로 정당성을 부여하려 하지만 이젠 의미없는 자위일뿐이요 그로인해 그들만의 리그로 몰락하고 있습니다.

축구란게 언제부터 골수종자들만이 즐기는 스포츠였나요?

리그의 성장의 기반에는 팬이 있습니다. 팬이 있어야 재정이 탄탄해지고 그로인해 팀의 양적 질적 성장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그놈의 패륜드립때문에..평관 3만까지오는데 참으로 힘들었습니다.

실예로 축구장 데려갔던 친구.....너무 좋은 느낌...기분 가지고 축구와 상관없는 이런 커뮤니티에 글 올렸다가

서울경기 봤단 이유로 까이고 까이고 또 까였습니다. 아무이유없이요.

결국 거기에 충격먹고 축구를 등져버렸죠.

패륜 패륜 외치는 당신네들이 진입장벽이라는 생각은 꿈에도 못하셨겠죠...그러니 아직도 패륜이네 머네를 외치며

분노를 표출할 대상을 찾지 못한채 다만 서울을 좋아한다는 이유만으로 그 팬들에게 비난을 쏟아내고 있지요.쯧..

그렇게 K리그 사랑하고 연고이전 반대를 외치신다면 GS본사 앞에가셔서 피켓들고 항의라도 하시지요??

그걸왜 서울팬들에게 쏟아내시는지요?

차라리 그냥 욕하고 싶었소 라고 얘기하는게 더 설득력있어 보이는군요.

연고이전을 패륜이라 부른다면 유공시절 서울을 사용했던건 무엇입니까? 그 입장에서 보면 안양간게 패륜 아닙니까?

당신네 같이 앞뒤 꽉막힌 종자들이 K리그의 발전을 망치고 있다는 생각은 안해보셨습니까??

중요한 사실은 당신들이 새로운 축구팬들을 다시 발돌리게 하는데 일조 하고 있다는것만큼은 사실입니다.

그걸 좀 인지하시지요.

매드캡슐마켓

2010.12.07 06:29:59
*.218.191.105

)"유공시절 드립 또나오네요.

 

저는 부천 헤르메스로 축구를 처음 접했구요. 팀이 없어지고 난 후 적을 두지 못하다가 고향에 연고팀이 생겨 강원도로 축구

 

보러 다니는 강원도 오렌지 감자입니다.  물론 GS팀 경기라도 상암구장에서 자주 보곤 합니다. (수원과의 경기는 꼭보러갑니다.)

 

사실상 케이리그로 명명이된 이후 어느정도  지역연고 기반을 잡아나가던 때 야반도주, 연고이전은 욕먹을만 했습니다.

 

사실 연고이전의 문제로 보자면 성남이나, N리그 고양이나 욕먹을만한 팀들은 많습니다.

 

다만 연고기반이 확립되지 않았던 터의 문제였기 때문에 욕을먹긴했습니다만 이후 회자되는 강도가 약한 부분이 있죠.

 

하지만 안양과 부천의 경우는 다르다는 거 아시지 않습니까???

 

부천이 경우 연고이전관련 소문들이 모락모락 나올때 구단에서 뭐라했는지 기억 하시잖아요. 절대 안간다. 헛소문 루머다.

 

그리고나서 한밤중에 팝업창 떡하니 띄워놓고... 제주로 연고이전하고... 뒤통수 맞은 팬들의 심정... 이해 못하시는거 같네요.

 

연고이전팀의 팬들은 세가지 반응을 보인다죠...

1. ㅆㅂ... 영원히 저주할테다. 모기업 사옥가서 시위하고  어디 누가이기나 끝장을 보자!!

2. 에라이ㅆ... 안봐축구.

3. 어라? 새팀으로 옮겨갔네... 유니폼 새로사야겠네...

 

테리야키님은 1+3의 반응 같은데 1이 좀 약해보이긴 하네요.  제가 아는 안양의 골수팬분들과는 사뭇 다른 반응이시네요. 

안야의 골수팬이신분이 GS에 무한한 애정과 사랑을 보내신다니... 암튼 대단한분이신것 같습니다. 

 

인구는 절반이상 밀집되어 있어서 마케팅만 어지간히 해준다면 관중동원력 보장받는 우리나라 수도를 어느팀들이 마다 하겠습니까... 연고이전에 대한 비판마저 없다면 기업구단들은 서울을 연고로 하고 싶겠죠.  

구단은 팬의 무서움을 알아야 합니다. 팬들이 일깨워줘야겠죠. 연고이전에 대한 비판은 시간이 지나도 꼬리표 처럼 따라 붙는게 당연하다 생각합니다. 또 그래야만 하구요.

 

부천이나 안양이나 이제 K3리그로 다시 시작했으니 승강제 실시를 통해 K리그에서 보고 싶네요.

 

* 챔피언결정전 잘봤습니다. GS나, SK나 챔피언이 되길 바라지는 않았지만.. 팀을 떠나서 보면 경기는 정말 박진감 넘치는 재밌는 경기였습니다.

 

GS(서울팀)이 연고이전과정이 궁금하신분들인 링크따라가시면 상세히 설명되어있습니다.

 

http://cafe.naver.com/kleagueworld.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4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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