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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불꽃 내지는 폭풍 다이어트로 벙개도 마다하던 결택입니다.

 

걷기운동 시작한지 벌써 두달이 훌쩍 지났네요. 9월 말쯤에 시작했으니....

 

지난달부터는 매일 걷기가 좀 시간이 안되서 많이 걸렀습니다.

 

그랬더니 감량 속도가 눈에 띄게 줄더니 한달간 정체기가 오더라구요.

 

좌절 ㅜㅜ

 

아웅..;; 먹는거 줄이고 이렇게 열나 운동하는데 왜 이럴까..;;;;

 

 

 

 

그러다 시즌이 시작되고 벌써 보딩만 6~7일정도 한것 같아요.

 

먹는건... 너무 피곤하니까 기름진거 빼고는 너무 줄이지 않고 그냥 열심히 보딩...(이라고 하지만 3번 내려오면 꼭 쉬어야 해요 ㅠㅠ)

 

지난주에 대구 고향집 갔다 왔을 때 너무 먹어대서 다시 2킬로가 올라오더니...

 

서울 복귀 후에 재니까 총 6킬로가 빠졌더군요.

 

요즘은 한강변이 느무 추워서 ㅜㅜ 못나가는 대신 열심히 보딩을 합니다.

 

 

 

보조적으로 아잉폰 앱을 사용하는데 (나이키 플러스 GPS 랑 다이어트헬퍼 써요)

 

아주 도움이 많이 되네요. 먹은 열량과 움직인 열량을 매일 체크하니까 먹는거에 신경도 더 쓰게 되고...;;

 

(진정 동호회 벙개때 먹은 삼겹살에게는 미안..;;)

 

올해가 끝나는 마지막날에 총 10킬로 감량을 목표로 하고 있었는데 예상보다 일찍 도달하게 될 것 같아서 햄볶아요 +_+

 

(햄은 고열량 식품입니다 ㅋ)

 

 

 

 

내년 초 시즌막보딩때쯤엔 산짐승 보딩이 아닌 꽃보더보딩을 할 수 있을지도 몰라효~~ 아하하핳하핳ㅎ하하핳

 

 

기분 좋아서 지난주에 산 데크에 끼워줄 바인딩 아이쇼핑하고 있어요 +_+ (먹는거 대신 장비에 돈 쓰는 중)

 

뚱보더 여러분 힘내세효~~

 

6키로 빼니까 알리가 1센티 올라가써효~~ +_+

엮인글 :

☆[Ferrari]™☆

2010.12.02 02:03:11
*.32.114.132

26 kg  감량한저는;;; 알리가 4.5센치가 높아졌겠군요 * - *

결제와택배사이

2010.12.02 02:04:16
*.63.149.41

후덜덜....;;

 

저도 그만큼은 빼야 할거 같은데...;;; 아직 앉아서 바인딩이 안채워지.....;;;; ㅜㅜ

 

그래서 서서 채워요... ㅜㅜ

☆[Ferrari]™☆

2010.12.02 02:17:30
*.32.114.132

결제님~  서서채우시다가 앉아서 채우시면....  그렇게 엉덩이가 시원할수가 없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 절대 앉아서 안채워요;;  엉덩이살이 다빠져서  뼈가시려요~ ㅎㅎ

보노보더

2010.12.02 02:05:21
*.131.235.198

7년 전에 건강이상 때문에 다이어트 시작....

저는 1개월 1키로 목표로 서서히 감량 결국 12키로 뺐고 7년이 지난 지금 아예 체질이 되어버렸다는.

글고 몸에 근육량 어느정도 유지하면 체중 조절에 많은 도움이 되더군요....ㅎㅎ

 

목표치만큼 다요트 하셔서 멋진 알리~~~ ^^;;

 

아도라현

2010.12.02 02:12:11
*.34.125.139

한달반동안 매일 2시간씩 걸으니 10키로 빠지더군요 대신 문제는 근력이 낮아진다는거.. 힘들어서 웨이트할  힘이 없다는

무식하게 걷기다큐프로그램 한번 보고 시작한 일이... 커졌음.  

따로 운동장소 없이 그냥 퇴근하거나 대중교통 이용하지 않고 걷는 것도 한 방법임 이제 구로에서 영등포까진 30분

안에 끊는다는 ㅋㅋ

 

에휴.. 미련하다.

남군

2010.12.02 02:25:34
*.65.128.203

오오~ 화이팅~!

ㄴㄷ

2010.12.02 02:47:14
*.165.143.194

하이원 고기벙개 다음날 땅을치며 후회하실거임..ㅋㄷ

결제와택배사이

2010.12.02 09:16:54
*.63.149.41

훗... 동족끼리 이러능거 아님~~

 

늑대님 ㅡ,.ㅡ;

황제우스

2010.12.02 08:08:36
*.169.144.63

저도 감량 해야 하는데, 날씨가 넘 추워서 석촌호수 뛰다니기가 힘드네요.

스크래치

2010.12.02 08:25:24
*.140.93.134

다이어트 중요합니다. 무릎이 받는 무게는 1kg의 살을 빼면 5~20kg의 회전 모멘트로부터 자유로워집니다.

그러나 힘이 들죠.....

 

그래서 전...

 

 

 

 

 

 

 

 

전 수술로 하려구요...ㅜㅜ 제길 돈도 없는데..

횟집막내아들

2010.12.02 08:43:02
*.198.7.156

다이어트 모가힘들다구...참..

 

체중 20 키로 정도는 넉넉히 두달도 안걸리던대..

 

체질인가 ...

 

아침에 토마토 사과

 

점심에 밥 3숟가락(가득) 반찬은 야채

 

5시 사과나 토마토

 

14키로 정도 달리기 (절때 중간에 걸으면안됨)

 

이렇게 한달 보름하니까 20키로 넘게 빠짐 

fatigue-_-

2010.12.02 08:50:14
*.196.29.6

우왕~

 

 이번 산짐승녀 컨셉은 다이어트로 무산되는건가요 ㅋㅋ

뭐가미안한데

2010.12.02 08:59:43
*.42.198.220

6킬로 감량이라.... 으음...

 

1291224652477.gif

첨부

결제와택배사이

2010.12.02 09:17:56
*.63.149.41

하앍...;; 쓰러뜨려야 할 것 같은 느낌.;

가짜꽃보더

2010.12.02 09:32:50
*.133.168.3

헉...무시무시하네요.

결택님 저 하이원 평일 다니는데 언제 한 번 얼굴이라도?? ㅎㅎ

결제와택배사이

2010.12.02 09:50:43
*.63.149.41

넹 가꽃님 한번 뵙고 싶다능...

 

전 이번주 토요일부터 풀상주입니다. +_+ 평일에 오실때 연락 주시면 우리 핫도그집 커피라도 한잔 하시죠~

토킹플라워

2010.12.02 11:16:56
*.23.129.212

므하 결택님 좋겠당 ~ 저도 작년보다는 살 많이 빠졌는데 보드장가서 열심히다욧트해야지 생각하는데

배고파서 이삭 자꾸 먹게 되요 ㅎㅎㅎ

웃자_

2010.12.02 13:38:56
*.1.7.14

8개월동안 10킬로 감량~~~

 

출퇴근 자전거..요즘은 출근해서 걷기 30분..

 

퇴근해서 헬스2시간....저녁은 고구마 바나나 닭가슴살..야채로...근육이 많이 붙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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