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비 뽑는것 관련 된 일을 하는데요 토목공사 생각보다 단가 쌥니다 자세한건 자세히 따져봐야 알겠지만 저 정도 규모 토목공사면 700억 내외는 들어갈거 같네요 경사지이기도 하고 넓은 면적이고 공사 난이도도 어려울것으로 예상되는바 공사비 자체가 과도하게 잡힌걸로 보이지는 않아보이네요 평탄한 평지도 저정도 넓이면 몇십억씩 들어갑니다 또한 휘팍은 사유지이고 그 사유지를 국가에서 땅을 사서 사용한게 아니며, 선수용 슬롭은 일반인들이 쉽게 사용하기는 힘드므로 그로 인해 휘팍이 손해를 봤으면 봤지 이득은 아닙니다 따라서 몇년간 영업 손실을 감안하고 토지를 내주었고 공사까지 하게 했다라는 부분을 감안한다면 이 시설물을 휘팍에게 다시 돌려주는건 적절하다고 봅니다 오히려 가리왕산 같이 멀쩡한 산을 깍아서 만드는게 아닌 기존 슬롭을 개조해서 사용하는부분이므로 이번 동계 올림픽 경기장 조성관련해선 긍정적으로 바라봐야하는 사례인데 말이죠..... 700억이면 엄청 싸게 먹힌겁니다 멀쩡한 산에 슬롭 만드려면 700억가지고 될것 같나요? 어림도 없죠 이 기사 몇번 봤지만 자세한건 알아보지도 않고 무작정 까내려서 부정적인 여론 형성하려는 기사로 보이네요
기자가 영 상황을 모르는구만... 보더의 입장에서는 문제없어보이는구만... 하나 덩그러니 지어놓고 운영자 없어서 오투리조트처럼 문닫는거보다 낫다... 다만.. 하나 아쉬운것은 슬로프를 몽블량 넘어서 뒤쪽으로 하나 만들어줘서... 슬로프도 늘리고 이용자들 간섭도 없게해줬으면 더 좋았을텐데.. 대회끝나면 휘팍도 더 커지는것이고...이럴때가 기회인디.ㅠㅠ
원래 휘팍 땅이고 원래 휘팍소유의 슬로프를 올림픽 대회조건에 맞게 고친것뿐이잖아요..
만약 휘팍에서 제공하지않았다면...
새로운 부지매입, 리프트및 부대시설 건설, 자연훼손등등..
700억이아니라 7000억은 있어야겠지요..
정작 트집잡아야할것은 슬로프 개조비용이 왜 700억이냐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