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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비시즌이 되면 주식거래 정보가 가끔 헝글에 올라옵니다. 미연에 초치는 의미로 한자 적습니다.
한때 선물거래소쪽에서 일했던 경험에 의하면 백이면백 신뢰할수 없는 정보들입니다. 이유를
들어 드리죠. 대부분 중요한 정보다 확실하다 누구를 통해서 들었다. 이런 정보들인데요.
자 그럼 그렇게 중요하고 확실한 정보라하면요. 저라면 제 사돈에 팔촌까지 끌어 들이고 심지어
딸라돈이라도 써서라도 혼자 먹지 그걸 누구하고 공유하겠습니다? 이런글들의 상당수는 알바들에
의해 공유되는게 많습니다. 리플 알바들은 여러분이 상상하는거 이상으로 각 분야에 퍼져있습니다.
또 한가지는 그런 정보가 내 귀에까지 들어왔다면 이미 돌고 돌아 다 퍼졌다고 보시면됩니다.
헝글인께서 선의에 의한 의도로 글을 썼다고 해도 한두분은 그글에 의해 투자를 하실수도 있지만
그걸 전적으로 개인의 책임으로 돌리기도 힘듭니다. 물론 그 글들의 말미에는 각자의 책임하에........
또 금융 시장의 생리상 잃었다 땄다 하는게 보통 10-100배는 부풀려집니다. 돈 잃은 사람중에 외제차 한대값
않잃은 사람 있나요? 다 그런 얘기 하죠. 심지어 인터넷 전문가라는 사람들도 실제 계좌까보면 진짜
한숨 나옵니다.
금융상품 투자는 그냥 혼자 조용히 먹고 나가시는게 최고인거 같습니다. 진짜 그게 100% 확실한 정보면
조용히 저에게 연락주세요. ^^
p.s : 여담인데요. 아주 오래전에 한국인 이름으로 유로달러 선물 투자하던 사람이 있었는데 유로화 폭락으로
우리돈으로 300억 가량 대박친분이 한분 계시드라구요. 회사에서 한국사람 이름으로 보이는데 맞냐구
물어 보길래 보니깐 여성 이름이드라구요. 부럽......
그분이 혹시 디씨주식갤 ㅁ이다님?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