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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굉장히 불쾌한 일이 있어서 자게에도 적었었는데
댓글들을 보니 내가 위험하게 탑승할려고 한게 잘못이라는 댓글이 많아 보여
납득이 되질 않아 여기에 다시 작어 봤습니다.
정상적인 탑승장 위치에서
토요일 야간 떙보딩이라 사람도 없는 널널한 곤도라에
일행이탄 곤도라 같이 타고 가려고(4명이 먼저 곤도라 탑승한 상황에 직원은 데크걸이를 걸려고 하고 있었음)
데크 안전띠를 걸고 있는 직원앞에서 데크를 걸려고 하니
다음꺼 타세요 그러길래
일행인데 같이좀 타겠다 라고 말하니
인상 쓰면서 다음꺼 타실께요 라고 노려보면서 말한게
잘못된게 아닙니까?
제가 느꼈을땐 안전이고 나발이고 "나지금 데크 걸고 있는데 니데크 왜 가져 오냐??" 던데요
설령 제가 안전에 조금이라도 위험한 상황에서 그랬다면 당연히 직원이 안전에 위험하니 다음꺼 타실께요 라고
웃으면서 말은 못해도 무표정으로라도 안내를 해줘야 하는게 옳은거지
인상쓰고 째려 보면서 다음꺼 타실께요 라고 말하는건 잘못된 행동이라 생각 드는데요
그리고 한두살 먹은 애도 아니고 위험한 행동정도는 저도 충분히 판단 가능합니다
위험한건 직원이 판단하는거지 라고 말하는 분들도 있는데
다년간 한 스키장 이용한 사람으로써 그정도도 판단 못하고 분간 못하면서 곤도라 탑승하지 않습니다
일반적인 상황이 아니여서 다른 뭔가가 있는 상황이였다면 충분히 설명을 해주면서 못타게 막는게 옳겠죠
정상적인 탑승장 위치에서 탈려고 하는데 아무 설명도 이유도 없이 인상부터 쓰면서 다음꺼 타라고 말하는게
직원으로써 잘못된 행동아닌가요?
저랑 똑같은 상황에서 똑같은 대우를 받았을때 누구나다 기분 나쁠만한 상황이였을 꺼라고 생각이드네요
그리고 위험하게 탑승할려고 한게 잘못이지 직원은 위험을 방지 하기 위해서 인상쓰며 말하는게
정당하다 라고 말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그럼 어떤한 위험이 있을수 있는지 예를 들거나 특수한 상황이 발생할수 있으면 그 상황이 어떤건지 설명좀 해주싶시오
제가 탑승할려고한 위치는 한적한 곤도라 탑승장에 4인이 데크를 걸고 직원이 데크에 안전걸이를 걸려고 하는 순간의 위치 정도 되니
휘팍 곤도라 자주 탑승 해보셨으면 어느정도의 위치인지 대충 감은 오실껍니다.
직원의 잘잘못을 떠나서 이건 그냥 답정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