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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다음주에 한번은 장비를 넣고, 시즌권을 받으러 가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오크밸리에서 시즌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근데 갑자기 은성군 부츠가 맞을까?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부츠를 꺼내봤습니다.
은성군은 엄마가 신던 240짜리 부츠를 물려받아 신습니다.
작년에도 맞았으니 이번에도 맞겠지...
막연하게 믿고 있었는데 이런....
신어보더니 발가락이 굽혀져서 펴지지 않는다네요. ㄷㄷㄷㄷㄷ
이녀석 크라는 키는 안 크고 발만 크고 있네요. ㅠㅠㅠㅠ
제꺼 250을 신겨보니 그건 좀 편하고 발가락이 안 닿는다고 하고...
아무래도 245짜리 하나 구해야 할까봅니다. 이런이런이런.....
덕분에 애들엄마는 부츠가 두 개가 되어버렸..... 개이득? -_-b
(245가 있는데, 240이면 잘 맞겠다 싶은 분 계시면 교환 가능할텐데말이죠....)
(장터엔 왜 교환 목록은 없는건지 오늘따라 아쉽네요. ㅋ )
280 넘으면 그때 제꺼 물려드릴께요~
친구님 요즘 애들은 도둑넘 발 입니다
우시처럼 발 볼이 넒은게 아니고 거의 칼발 ..
울 아들은 300mm 신어요
한 학기에 보통 운동화 두번은 사 줘야 발에 맞더군요
요즘 애들은 길쭉 길쭉 ...너무나 다들 길쭉 해요
개장빵 잘 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