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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혼자 폭풍 야근을 하고 있었죠..

같이 일하는 직원이랑 카톡으로 이런저런 얘기 하고 있는데..


"언니 내가 내일 닭볶음탕 싸갈까?"

라는 반가운 소리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양이 많이 없다고 당면이랑 이것 저것 싸온다길래 넣고 밥 볶아 먹으면 될 것 같아서 일단 콜! 했죠.


배가 고픈 아침 시간을 겨우 버티고 도시락 먹으러 가는데..!

"엄마가 아침에 새로 해줬엉"


헐ㅋㅋㅋㅋ


그리고 렌지에 데워 먹으려고 접시에 딱 덜었는데...!


KakaoTalk_20151110_120040098.jpg


요렇게!!!!!!!!!!!!!!!


둘이 먹기에도 살짝 많은 양을 싸주셔서(싸우지 말라고 닭다리도 듀개~♥) 정말 밥까지 배부르게 비벼먹고 낮잠을 딱!!

잘 먹어서 그런지 정말 꿀잠 잤어요! (얼굴 부운 것 같은 느낌은 안비밀!)


꿀잠 자고 왔으니 이제 일해야 하는데 일하기가 싫으네요 ㅠㅠ


다들 즐거운 오후 보내세요!ㅋㅋ


hello072

2015.11.10 13:18:14
*.36.149.189

폭풍 화장실은 이제 멈췄나요?
비쥬얼이 정말 맛있어보입니다ㅎㅎ
우리회사는 뜯어지지않는 뼈다귀 감자탕이 나옴ㅠㅠ

sweetyj

2015.11.10 13:20:40
*.146.11.203

폭풍 화장실은 다행히도 지난주부터 멈췄습니다!

사내 식당이 없어서 매일 점심 사먹기 힘드네요 ㅠㅠ

탁탁탁탁

2015.11.10 13:18:21
*.30.108.1

아...사직서는 반려예요??

아님 변심해서 안냄???

sweetyj

2015.11.10 13:21:02
*.146.11.203

반려요 ㅠㅠㅠㅠ 다시 기회를 노리고(?) 있습니다 ㅠㅠ

곰마을라이더

2015.11.10 13:20:03
*.42.108.130

흠... 점심을 먹었기에 다행이지....

sweetyj

2015.11.10 13:21:14
*.146.11.203

아깝네욬ㅋㅋㅋㅋㅋㅋㅋ

m&m

2015.11.10 13:20:33
*.249.151.34

가산번개 언제 쳐주실꺼에요!!!(레알궁금체)

sweetyj

2015.11.10 13:21:44
*.146.11.203

목요일에 점심번개 할까요? 맥*날드나 버거*에서요(진지)

m&m

2015.11.10 13:23:07
*.249.151.34

목요일에 외부업체 담당자 미팅있어서 제가 안되는데..


저녁으로 해줘요~(칭얼칭얼체)

sweetyj

2015.11.10 13:26:54
*.146.11.203

저녁엔 글씨쓰러.......그럼 다음주에 편한날짜 말해주세요!(진지진지)

탁탁탁탁

2015.11.10 13:22:42
*.30.108.1

저도 갈수 있음...

(문래동도 쳐줘요)

sweetyj

2015.11.10 13:27:07
*.146.11.203

날짜 잡고 말씀드릴게요!ㅋㅋ

탁탁탁탁

2015.11.10 13:29:13
*.30.108.1

마시자 마시자 마시자 마시자

써주세요...


반차내고 오후 일찍부터 마시는 벙개 추진해주세요 (진지진지 왕진지)

sweetyj

2015.11.10 13:34:11
*.146.11.203

마시자 마시자 마시자 마시자 궁서체로 쓰면 되나요?(진지)

반차말고 연차내고 달립시다(더진지)

워니1,2호아빠

2015.11.10 13:38:13
*.70.57.233

사알짝
눈치보며
꼽사리
ㅋㅋㅋ

sweetyj

2015.11.10 13:41:14
*.146.11.203

사알짝 오시면 관리 해드립니다~ㅋㅋ

워니1,2호아빠

2015.11.10 13:46:00
*.70.57.233

제가 또 관리는 필수죠 ㅋㅋㅋ

초보™

2015.11.10 13:25:52
*.90.53.68

와 사직서가 반려도 되는군요!!!!!!!


능력자이셨다요!

sweetyj

2015.11.10 13:27:22
*.146.11.203

능력자 아니고 그냥 노예요 ㅠㅠㅠ

자드래곤

2015.11.10 13:33:19
*.34.130.253

도시락 수준이 식당을 초월 ㅋㅋㅋ

ㅊㅊ!

오후도 힘내세요

sweetyj

2015.11.10 13:35:31
*.146.11.203

이것이 바로 엄마의 사랑 아니겠습니까?!

워니1,2호아빠

2015.11.10 13:36:08
*.70.57.233

저 토실토실한
닭다리는 누구의 입속으로
직행했을지 궁금 하네요 ㅋ

sweetyj

2015.11.10 13:40:56
*.146.11.203

제 입으로 쏙 들어왔습니다!ㅋㅋ

워니1,2호아빠

2015.11.10 13:42:05
*.70.57.233

따봉~~~~~

전일권

2015.11.10 13:41:06
*.133.217.108

저희회사 구내식당도 오늘 닭볶음탕 나왔는데...

엄청 비교되네요...........ㅠㅠㅠㅠㅠㅠㅠ

sweetyj

2015.11.10 13:41:32
*.146.11.203

이게바로 집밥인가 봅니다!ㅋㅋ

정이지

2015.11.10 13:47:55
*.94.41.89

1인분도 안되는 양인거 같은데요...ㅋ

sweetyj

2015.11.10 14:00:01
*.146.11.203

둘이 먹어도 많더라구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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