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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건 모르겠구
신발만큼은 커스텀 업체 생기면 좋을듯
스포츠 용품중 신발.부츠 는 대부분 커스텀 뜨는데 왜 보드만 커스텀이 없는지
발 모양이 다 다르고 심지어 발 길이가 8미리 정도 차이나는 사람도 있고
저처럼 발등이 상당히 높은 사람들도 있고 그런데 ..
보드탈때 발이 왜이리 아픈가 생각 해보니
발등이 다른 분 들 보다 한겹이 더 있어요 ㅠㅠ
이러니 솔직히 죽겠어요 커스텀 커스텀 ㅠㅠ
참고로 제가 비시즌때 타는 인라인스케이트 부츠가 커스텀 떠서 소가 120입니다
커스텀 부츠 70만원 안에서 충분히 가능성 있다고 보여 집니다
그건 모르는 거라고 했다가 망한 회사 여럿 봤습니다.
시장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에 대한 반론으로는 적합하지 않은 논리입니다.
족형별로 라스트를 만들어서 프리스타일보드용 소프트부츠를 제작한다?
대부분의 공정이 수작업을 거친다는 점을 생각하면 r&d 비용을 제외한
직접 제조 비용만 감안 해도 1족당 100만원은 넘게 받아도 수익성이 나올까
말까 할 거라 봅니다.
부츠와 데크의 결정적인 차이는 표준화의 용이성과 효율성이죠.
대량 수요가 담보된다면 각 족형들을 표준화 해 놓고 생산할 수도 있겠지만,
각 재료의 수급과 가공, 그리고 딜리버리 타임까지의 효율성을 생각하면
길게 생각할 것도 없이 답 나옵니다.
버즈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