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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테쿱 사건은 다들 아실테고... 드뎌 저도 비슷한 상황을 겪었네요.
어제 저 포함 네명이서 휘팍 갔다가 돌아오는 길이었습니다.
길이 막히니 네비가 국도로 안내를 해서 국도를 타고 있었구요.
그런데 서여주 부근에서 뒤에서 크리링이 태양권X4를 시전하더군요.
SM5가 상하향등이 분리형이죠??? 세상에... 미X 놈이 두개도 아닌 네개를 달았더군요 ㅡㅡ;;;
상하향 모두 달고 항상 상하향등 점등으로 켜고 다니나 봅니다.
앞에 사람은 눈뜬 장님 되게 하는 행위.. 눈물이 핑 돌더군요 된장! 물론 전 짜증 폭발했습니다
이런 거 그냥 못 넘어가는 성격상 제 앞에 왔을 때 상향등 한 방 날려줬습니다.
그러고 나서 가다가 시속 60 정도로 가속한 시점에 앞에 차 한대도 없는데 급브레이크.
평소엔 저 혼자 타다가 육중한 네명+트렁크에 가득찬 보드장비로 차가 무쟈 무거워진 상태였는데...
평소처럼 밟으니 디젤세단의 육중함에 브레이크가 속절없이 주르륵.... ㅠ.ㅠ
받을 뻔 했습니다. 놀래서 블박 찍을 여유도 없었습니다.
블박감도를 낮춰놨더니 이 정도엔 안 찍히더군요.
이윽고 칼질하며 가던 양아치 SM5... 좌회전차선으로 들어가고 전 직진차선에 신호 걸렸습니다.
차 붙이고 경적 울리니 창문 내리더군요.
신호 파란색으로 바뀌는 시점이었는데.. 비상등 켜고 환한 미소로 왼손 뽁큐 날려줬습니다 ^_^ㅗ
그러고 전 갔고 xx xxx xxx는 경적 울리고 난리를 치더군요.
블박도 있는데 그냥 받아버릴 걸 그랬나요?
고의급정거로 집어넣고 네 명 드러누워버릴 걸..
설마 헝글 분 중에 있진 않을 것 같고 ㅋㅋㅋ
전 이딴 자식들 전 얌전히 못 넘기겠더군요.
여러분들은 그냥 넘기나요 이런 걸?
첫상황에 받으셨다면 블박소용없습니다 앞에 돌발적인 상황이있었는데 그게 상대방차 블박에 안찍혔을거라고 진술하면..
답안나옵니다 거기다 야간에 화질이 지못미일땐 더더욱이요
저도 저런상황많은데 시비붙으면 그냥 추월해서 차 세워버립니다 뒤차가 서면 내립니다
그뒤는 알아서...
2톤에이르는 흉기?를 가지고 다니는사람들이 개념이 없으면 바로잡아줘야죠
다음부턴 차에서 내려보세요 불안하시면 112에 전화먼저 하시고 내려서 몇대 맞아주세요
보통 저런생퀴들은 불법부착물로 걸려들어갈수도 있고 폭행죄에.. 합의안해주고 깜빵에 쳐넣으시면됩니다
괜히 시비붙고 징글징글하게 얽히지마시고 걍세워보세요 효과 직빵입니다 ㅋㅋㅋ
90%이상의 아가들이 캐쫄던데요?
부아아앙~~~ 쫓아간다..
한강의 어느 다리위에서.. 끼익.. 그 앞에 급추월 급 브레이크 밟는다..
차에서 내린다..
양카의 운전자가 욕을 하며 문을 열고 내릴려고 할 때..
발로 문을 쾅!~~~ 날려준다...
문을 나오려던 양아... 문에 껴서... 충격에 정신을 못차린다...
조낸 까준다.... 또.. 깐다... 또 깐다....
옆에 탔던 양아들 잔뜩 쫄았다..
그.. 양카의 키를 뽑는다....
한강 물에 던져버린다..
유유히 내차 몰고 사라진다..
이상이었습니다....
(여기에선... 문을 열고 내리려고 할 때.. 발로차면서 선빵날리는게 관건일듯 싶습니다...)
기억이..... 맞나.....ㅎㅎ
그러려니 하고 다니시는 것이 신상에 좋습니다. 저도 어제 휘팍에서 서울로 오는 중 제가 1차선에서 2차선으로 차선을 변경하여
주행 중 1차선의 그랜져 갑자기 제앞으로 불쑥 차선변경, 물론 방향지시등 없이,그구간이 구간단속 구간임에도 사정없이 쏘아
댑디다 .
요즘 휘팍을 오고가는 중에 사고가 적지않이 발생합니다. 차 밀릴때는 특히나 안전거리를 확보하여 운행하셔야 하는데, 꼭 앞차
딋꽁무니에 바짝 들이대고 가속 및 브레이크를 번갈아 하는 더럽게 운전하는 인간들 많지요.
오토차량을 운전하다보니 악셀레이터와 브레이크 밖에 모른는지, 변속기 조작에 관해 전혀모르는 무지의 소치 일겁니다.
09/10 씨즌에 자동차사고를 엄청 목격하여 아주 조심스럽게 운전하는 편이지요.
10/11 씨즌에는 스키장 오가는 길에 모든 스키어,보더 여러분 사고없는 씨즌이 되시길...
님 화이링 처벌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