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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이 지난 12월에 모기업 공채에 취직됐습니당

첫월급받고 부모님것과 함께 제 용돈도 주더군요 제 옷도 사주고ㅋㅋ

학생신분의 동생이 학교다님서 행여나 너무 짠돌이짓 할까봐 후배들이나

동기들이랑 밥도 먹고 놀러다니라며 카드도 한장주고
(그렇다고 쓰는 경우는 거의 없었지만)

공연좋아해서 서태지랑 퀸콘서트등도 티켓팅해 보내고

유럽배낭여행 가는동안 챔스표도 한장 끊어주고

제가 하고싶은거 조금씩 참아가며 동생 뒷바라지 했졍

제가 직장생활하니까 부모님부담 좀 덜어들이고자

또한 저 대학생활때 누리지 못한거, 하고싶었는데 하지 못했던거 동생이라도 누리고

많이 해보고, 경험하고, 느껴봤음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동생 취업됐을때 진짜 기분 좋더라구요ㅋㅋㅋㅋㅋ




뭐 필요한거 없냐길래 데크얘기를 꺼냈더니

바로 사준다고 하네요ㅋㅋㅋㅋ 투자아닌 투자가

수익으로 돌아오네요ㅋㅋㅋㅋ 보드하나 얻은것도 기분 좋지만

동생이 이렇게 잘되고 잘커서 기쁩니다ㅋㅋㅋ

이상 동생자랑겸 보드 살거 자랑이었습니다ㅋㅋㅋㅋㅋ



ps 동생도 힘들게 번돈인데 형이 받는건 좀 그렇겠죠? ㅋㅋㅋ


작살미소

2015.01.25 12:40:31
*.75.250.41

ㅠ-ㅠ 보기좋은 형재애~

헝그리웠니?

2015.01.25 12:42:20
*.103.158.210

아하하 감사합니다! 

깃쫄깃쫄

2015.01.25 12:41:03
*.39.188.7

부럽부럽...이런 동생 없어서 부럽. 데크선물에 중복부럽..습니다//ㅅ//

헝그리웠니?

2015.01.25 12:42:34
*.103.158.210

데크를 알아봐야겠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혜민™

2015.01.25 12:41:33
*.249.82.238

좋....은 동생이네요.
스키장만 쳐간다고 구박하는 동생보단...ㅜㅜ

헝그리웠니?

2015.01.25 12:43:04
*.103.158.210

제 동생은 스키는 타서 가끔 같이가려구 해요 


작년엔 같이 갔는데 올해는 아직 신입이라 기회가 안되네요 ㅠㅠ

건방진벼룩

2015.01.25 12:50:45
*.62.222.138

그 동생 나눔좀 하시죠~ ㅋㅋ

헝그리웠니?

2015.01.25 19:10:41
*.151.192.197

저를 탐하세요! ㅋㅋㅋ

아인78

2015.01.25 12:51:31
*.207.134.133

헉 부러운 동생분....

제 동생은 저의 등골을 쪽쪽 까지는 아니고 쪽 빠라 드시던데..


이볼브 처음 나왔을때 돈빌려 달라고 해서 사줬더니 중고로 팔고 지가 홀랑 먹고

내꺼 타다가 고장내고 ㅠㅠ 


하지만 하나뿐인 동생인지라 귀염귀염해주고 있습니다.

헝그리웠니?

2015.01.25 19:10:56
*.151.192.197

나중되면 분명 갚을꺼에욬ㅋㅋㅋㅋ

1740j

2015.01.25 12:53:28
*.254.210.215

난 막내니까...비추누르고 가요~
엑! 추천을 눌렀네~

헝그리웠니?

2015.01.25 19:11:07
*.151.192.197

막내가 부럽습니다 ㅠㅠ

트릭이랑싸움♥

2015.01.25 12:58:41
*.146.65.78

전 여동생이 있는데;;;...... 항상 받기만 해서 ..당연한거 아닌가요??

동생이 사는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헝그리웠니?

2015.01.25 19:11:26
*.151.192.19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동생도 오빠의 노고를 알거에요 언젠가 갚으리라 믿슴돠!

미친곰탱

2015.01.25 13:00:00
*.176.32.18

훈훈하네요 ㅎㅎ 추천 쾅쾅~~ 하고갑니다

헝그리웠니?

2015.01.25 19:11:46
*.151.192.197

감사합니다! ^^

딸기홀릭

2015.01.25 13:06:41
*.111.10.119

와~ 뿌듯하겠어요!!잘키운 동생하나..애인안부럽다?ㅎㅎㅎ

헝그리웠니?

2015.01.25 19:11:58
*.151.192.197

그러게요 애인따위...크흡 ㅠㅠ

날아라정여사

2015.01.25 13:46:32
*.36.151.186

추천!

헝그리웠니?

2015.01.25 19:12:10
*.151.192.197

감사합니다 좋은주말 되세요 ^^

borderland

2015.01.25 13:57:31
*.227.245.150

형제는 주고 받는거임
상급 데크 털고 동생 출퇴근 차 뽑아주세요

헝그리웠니?

2015.01.25 19:12:26
*.151.192.197

헐?! 살도 주고 뼈도 주고?! 안돼요 ㅠㅠ

로봇보더

2015.01.25 14:31:37
*.8.191.101

보기좋은 형제네요 :) 형님이 잘해주시니 보고배운것이겠죠 ~ 훈훈하네요! 추천!! ㅎ

헝그리웠니?

2015.01.25 19:12:49
*.151.192.197

감사합니다! ^_^

참이슬쳐마물꼬기

2015.01.25 14:48:53
*.62.215.189

하아..... 정말 동생분 잘 키우셨습니다!! 형제 라면 둘이 일주일에 한마디 할까 말까 하는 형제들이 많다고 들었는데 너무 우애가 좋네요 ㅎㅎ 

저희집에 있는 돼지 한마리(라고 쓰고 남동생이라고 읽습니다)  맨날 저에게 뭐 뜯어가기 바쁩니다......... 심지어 지난번에 큰맘 먹고 보드장을 데려갔더니 너무 힘들다며 저보고 왜이러고 사냐고 하네요..... ㅠㅠㅠㅠ 흑 멍멍이쉐끼 ㅠㅠㅠ

헝그리웠니?

2015.01.25 19:13:16
*.151.192.197

ㅋㅋㅋㅋㅋㅋㅋㅋ언젠가 형님의 배려를 갚을겁니다!

호이짜루

2015.01.25 15:05:27
*.36.132.76

우리형은 머안사주나ㅜㅜ

헝그리웠니?

2015.01.25 19:13:40
*.151.192.19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으익?

juvecap

2015.01.25 16:11:35
*.197.182.163

정말 훈훈하네요!@

헝그리웠니?

2015.01.25 19:14:04
*.151.192.197

감사합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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