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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드디어 인생에 어쩌면 마지막일 수도 있는 시험을 보고 일요일부터 토요일(25~31일)까지 일본 니세코으로 보딩하러갈 예정입니다.
아무것도 고려하지 않았습니다. 그냥 동기랑 진짜 시험 끝나면 떠나자!! 라는 생각 하나로 그냥 충동적으로 비행기표랑 숙소 예약..ㅎㅎ
그것 말고는 해논게 없네요 당장 내일이 시험이라 아직 알아볼여력이 없으나 머릿속만 온통 눈밭이고ㅎㅎ
막상 궁금한게 거기 보니까 오전부터 오후까지 열심히 보딩 한후 밤이 문젠데...
다들 뭘 하셨나요?? ㅎㅎ
남자 둘이 가는 거라 뭐 주구장창 술만 먹을수도 없는거고 그렇다고 일본말이나 영어를 잘하지도 않고..
그냥 경험자 분들께 불쌍한 초짜들 실수 하지 말라는 차원에서 조언좀 구하고자 글을 올립니다.
스키장근처에 괜찬은 라멘집있으니 찾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