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항상 좋은정보가 많아, 눈팅만 하다가
처음으로 글 올려봅니다.
그간 라이딩시 충돌 사고로 인한 크고/작은 장비 파손은
타다보니 어쩔 수 없지... 라고 생각했는데요.
...어제는 바인딩 채우기 위해 앉아 있는 상황에서(구석진 안전한장소)
뒤에서 "어~ 어!,," 하는 소리가 들린 후 곧, 제 보드의 테일부분 탑시트를
가격당한 일이 있었습니다. 잔기스도 거의 없었는데...유유
짙은 색의탑시트 인데, 10센티 가량의 아주 깊고 새하얀 스크레치를
남겨주시고 말았습니다.
마냥 죄송하단 말씀을 하시길래.. 여느때와 같이 "으엉...조심하셔야죠 -_-+;;;"
하고 걍 ㅂㅂ2 했는데요...
중고로 판매할 경우 작다면 작은 크다면 큰...가격상 몇만원이지만 타격이 있을 것 같은데
이런경우 헝그리한 보더로서 어떻게 해결하는게 옳은지...(차의 경우 접촉사고시 최소한의 액땜가격이 있자나요?)
그냥 좋은게 좋은거라고 넘어가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보상을 받는게 좋을까용?
기분은 나쁘지만 그냥 보내는게 정신건강에 좋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