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름신이 강림하여 시즌 끝물에 사려했던 자켓을 질러버렸어요
ㅠㅠ 이렇게 또 할부의 노예가 ~
작년에 패딩 자켓을 샀는데 너무 두꺼워서 더울땐 입지도 못하고 난감해서
(추위를 많이 타서 산건데 날씨가 에매할땐 .. 입으면 덥고 벗으면 춥고 ㅠㅠ)
팔분리 자켓이나 좀 얇은 자켓을 사려고 최근에 서칭하고 있었는데
결국 오늘 걸스몰에 구경갔가가 지르고 왔네요 ㅋㅋ
그 김에 데스라벨 스톰패드도 업어오구요 ㅋㅋ
맨날 발목양말신고 탓엇는데 보드양말도 한켤례 업어왔네요
한시즌만에 찢어진 바지도 바꿀겸 시즌 끝물에 사려고했던건데 ㅋㅋ
찢어진 바지는 그냥두고 멀쩡한 자켓만 질렀네요
다음시즌에 풀장비 바꿀건데 아무래도 지름신의 세계에 제대로 입문했나봐요 ㅠㅠ
토욜날 보딩 갔다와서 매우 스트레스 받아 우울했었는데
지름신으로 해소했네요 ㅋㅋ
다음주 보딩은 새마음으로 ~ 우울하러 가야겟네용
그럼 월요병을 맞이하러 뿅!
ps. 신용카드 남용은 가계 경제에 위협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