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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보드장 사고 유형 관련 기사가 떠서 가져왔습니다...
참조: http://news.naver.com/main/read.nhn?oid=003&sid1=103&aid=0006242403&mid=shm&mode=LSD&nh=2014120912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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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과의 충돌 사고는 10% 못 미쳐
【음성=뉴시스】최성욱 기자 = 스키장 안전사고는 대부분 혼자 미끄러지거나 넘어져서 일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른 사람과 부딪쳐 일어나는 사고는 10%에도 못 미쳤다.
9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지난 2010년부터 2014년까지 접수된 스키장 슬로프 내 안전사고 1178건 가운데 80.5%(948건)는 혼자 미끄러지거나 넘어지는 사고였다.
사고 유형을 보면 혼자 미끄러지거나 넘어지는 사고가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다른 사람과 충돌한 경우가 8.7%(103건) ▲스키장비에 의한 사고 5.8%(68건) ▲펜스·안전망 등 스키장 시설과 충돌 4.7%(55건) 순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는 주로 스키장을 이용하는 20대와 30대가 각각 37.4%(440건), 22.7%(267건)에 달했다. 10대는 20%(236건)를 차지했다. 20~30대는 스노보드 사고가 상대적으로 많은 반면 10대 이하는 스키 사고가 더 많았다.
부상부위는 스키의 경우 무릎·발·다리 31.8%(197건), 팔·어깨 24.5%(152건), 머리 23.2%(144건)의 순으로 많았고, 스노보드는 팔·어깨 36.6%(165건), 머리 20.8%(94건), 손·손목 14.0%(63건)의 순이었다.
스키의 경우 멈추는 기술이 부족하면 두 발이 과도하게 벌어져 무릎·발·다리를 다치는 사고가 자주 발생하고, 스노보드는 넘어질 때 손으로 바닥을 짚으면서 팔·어깨 부위를 많이 다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원은 스키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스키나 스노보드를 탈 때는 ▲안전모를 포함한 보호 장구를 반드시 착용하고 ▲자신의 실력에 맞는 슬로프를 이용하며 ▲가급적 슬로프 중간에 멈춰 있지 말 것을 당부했다.
secret@newsis.com
행복하셨음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