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한건 보아시스템보단 일반 줄로끈으로된 모델이 아직은 안정적이란 거죠~~~
그리고 보아시스템은 와이어의 끊어짐보단 다이얼이 망가지는 경우가 더많습니다
조일때 무리하게 돌린다든지 풀때 다이얼을 너무 힘줘 잡아당기면 다이얼이 완전히 빠져버립니다
그리고 램프를뛰고 랜딩시 갑작스럽 충격이가면 자동으로 풀릴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K2 부츠의 경우 이너가 보아시스템이고 아웃부츠는 신발끈 형식으로 제작되었더군요~~
참고하시길.....
일반 부츠와 보아 부츠...
우선 일반 끈 부츠... 여태껏 사용했습니다.
모든 분들 말씀되로 보드장 가서 가장 힘든 부분이 끈 묶는겁니다.
가끔 몇번 가시는 분들이야 끈 묵는것도 재밌을지(?)모르지만 야간을 거의 매일 가다시피하는 사람으로써...
날씨도 춥고 손은 시린데 엄청시리 힘듦니다.
그리고 끈묵고 발이 저려서 끈 약간 풀었다가.. 다시 조이고.. 반복되면 힘이 쭈~~욱 빠집니다.
그래서 보아부츠를 구입해 버렸습니다.
많은 분들이 뒤꿈치를 못 잡아준다.. 풀릴수 있다... 등등 말씀하십니다.
전 작년시즌 중반까지 노쓰 프리덤을 사용했습니다. 거의 농구화 수준이고 뒤꿈이 당연 잘 못잡고...
소프트하면서도 끈 꽉 묶으면 발 아픕니다. 그리고 일반 부츠도 끈 풀리는 경우 많습니다.
그러면서 구입한게 니데커 프로젝트x였는데 일반부츠 특성되로 발 잘 잡아주고 끈 묶기 힘들고 하드하고...
근데 재밌는건 그렇게 좋은 부츠 신었다고 라이딩시 업그레이드 되는 부분이 거의 미미하다는겁니다.
전 카빙위주로 탑니다. 프리덤 신었을때... 프로젝트 신었을때... 확연하게 "더" 잘타진다 못느낍니다.
차라리 준비운동 많이하고 컨디션 좋은날이 확실히 카빙 잘 먹더군요..
얘기가 길어졌구요.. 제가 하구 싶은 말은 뒤꿈치 좀 못잡는다고 실력 않늘거나... 끈좀 덜 묶긴다고 실력 줄거나 늘지 않는거 아닙니다. 솔직히 많은 연습과 경험입니다.
일부분들 보면 너무 장비에 신경 쓰시는분들 있습니다. 예전에 어떤 분이 하신 말씀이 생각나네요.. 보드 실력은 리프트를 탄 횟수에 비례한다고... 전 올해 보아 신고 편하게 많이 탈겁니다.
DC 스트라투스 1시즌 쓰고있습니다. 와이어 끊어지는게 보아의 젤 문제점인데... 제대로만 쓰면 안끊어 집니다. 와이어가 꼬인상태로 조인다거나 너무긴 와이어를 쓰면 안에서 걸려서 끊어지게됩니다. 이론상으론 보아 와이어가 보통 부츠끈 보다 몇백배는 강합니다. 생각을 해보세요. 천으로된실과 쇠로된실중에 어떤게 더 튼튼하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