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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기대를 하시는거 같아서,...이건 뭐 소설이라도 써야하는건지 참...ㅋㅋㅋㅋㅋ
먼저 사실만을 먼저 보고하자면,
<사실>
12시 30분에 만나기로하고 길에서 기다렸는데, 35분쯤 주선자와 소개팅녀가 약속장소에 도착했다고 함.
사무실에는 약속이 좀 늦어 1시30분쯤에 도착예정이라고 미리 구라를 치고 식사시작~
회사근처에서 그나마 분위기 좋은 이딸리아 뤠스또랑에서 이야기꽃(?)을 피우고 하하호호~
주선자가 잘 아는 삼촌뻘이라서 편하게 놀고 커피한잔하러 나옴. 시간은 1시 40분경;;;
근처 코퓌체인점에서 커피 한잔하며 또 꽃을 열심히 피우고 하하호호~
2시가 넘자 불안한 마음에 먼저 나간다고 하니 다같이 자리를 뜸.
<소개팅녀는....>
하얀피부에 민증상 저보다 1살 어리고(실제론 2살ㅋㅋ)
같은 지방사람이지만 서울에 온지 10년됐고, 직업도 있는 아가씌~
작은체구에 날씬하고,
성격도 밝고~공감대 형성도 잘하고~착하것 같음~
<흔한 소개팅 남자의 착각 버전.txt>
"음.....이제 나의 선택만 남았군...후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