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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무주를 갔다온 이후로 장비에 대해서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지난 시즌까진 렌탈인생이였지만 이번시즌은 제 장비를 사용합니다.
이름난 명기는 아니지만 나름 좋은 장비를 사용한다고 생각합니다.
무주를 가기전 여러 동영상을 보고 이미지트래이닝도 열심히 했고 무주가서도 생각했던 데로 열심히 해봤습니다.
나름 실력이 향상된것 같지만 아직까진 아이스나 모글에선 컨트롤이 안되 좌절하게 되네요..
하드한데크를 타는데도 말이죠...
계속 곰곰히 생각해보니 역시 장비빨을 받을라면 실력이 뒷바침되어야 한다는 결론이네요.
아무리 좋은 장비도 라이더의 실력이 미천하면 렌탈장비와 차이가 없고 랜탈장비를 쓰더라도 실력이 출중하면 커버가 가능하단 생각이 드네요...
상급장비에 눈돌려 군침흘릴게 아니라 제 실력을 키워야 겠네요...
다들 굿밤되세요...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한편으론 실력이 안 되니 거기라도 기대보고픈게 솔직한 심정이랍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