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들 특히 유부남들의 자기합리화. 여자랑 성매매하고 유흥 즐기는 남자들이 '남자들은 다 똑같아. 이렇게 살아' 라고 합리화 하듯이
아내에게 돈 맡기고 용돈 타쓰는게 편해. 뭐 이런것들이 다 합리화 랍니다.
내가 했으니 너도 해야 된다 라는 전근대적 의식이 자리잡고 있다나 뭐라나 전 무식해서 잘 모르겠습니다. 그 형님은 정말 좋은여자와 토론하면서 행복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뭐든지 토론하고 합리적인 결론을 내서 하더군요. 형수님 시댁 거제도 여행때 형님이 갑자기 바빠져서 다음날 가게 되었을때 직접 운전해서 시부모 모시고 부산까지 내려와서 호텔방 잡고 다음날 형님 내려와서 같이 거제도 갔다 왔는데 형수님은 남편이 바쁘면 아내인 네가 하는게 당연하거 아니냐고 하시는데
보통은 암투병같은건 정말 돌아보게 되거든요.
비슷한 맥락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