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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BCStraem이나 모스 데크 구입예정이었는데 한달에 많이가봐야 5번 두시간 밖에 안타고
얼마전에 차를 바꿔서 지출좀 줄여볼려고 데크 선택 고민하고 있습니다.
보드탄지는 10년됐는데 라이딩만했구요 스위치도 못합니다. 근데 한방트릭은 도전해보고 싶어요
제가 원하는 덱은 라이딩에 좋고 특히 리바운딩이 좋았으면 합니다 .
근데 여기서 문제는 너무 하드 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라이딩이 좋은데 소프트한 덱을 찾는게 모순이긴 하지만
그냥 가볍게 설렁설렁 탈 생각이긴한데 이전에 워낙 라이딩머신이라는 놈들만 타와서 만족할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ㅠㅠ
1. 오피셜
2. 에이전트
3. 앤썸.
4. 슬래쉬
5. 프로토콜
오피셜은 라이딩에 별로다 라는 글이 유독 많이 보이네요, 에이전트는 퀵립 시스템도 궁금한데 내구성이 문제가 되는것같고..
오피셜이랑 에이전트랑 경쟁되는 데크들인데 가격적인면에선 오피셜이 더싸고..
앤썸은 라이딩에 좋은평이 많지만 올라운드로 분류하시는 분들도 많더라구요.
슬래쉬도 좋은평도 많고
프로토콜은 나름 국민덱의 상급이 나와서 관심많을줄알았는데 아직까지 조용하네요..
결론적으로 숏카빙, 리바운딩, 갖고 놀기 좋은 데크 뭐가 좋을까요??
오피셜이 라이딩엔 별로다라고 하는 말은 동의하기가 좀 힘든게 아는 동생이 오피셜을 타는데
이친구는 라이딩만 합니다. 트릭은 전혀 하지를 않아요. 킥만 깔짝뛰고 라이딩 100퍼죠.
이친구 궁극의 라이딩을 합니다. 슬롶바닥을 뚫고 들어갈 기세로 라이딩합니다.
폼도 안정적이고 어찌나 데크를 세워데는지 거의 수직으로 칼카빙을 해요.
그런데 지난시즌 어느날 이 친구 왈 "오늘 별신경 안쓰고 타다가 튕겨 나갔어요" 라고 하더군요.
다시말해서 아무리 성능좋고 파워넘치는 스포츠카가 있다고 해도 드라이버에 따라서 어떻게 성능이 발휘되는지를
생각하면 데크도 같은 답이라 여깁니다.
올리신 데크중 선택은 쓰신이의 맘이지요.
리바운딩은 앤썸이 좋던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