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
1.무주
대전 살때 보드를 처음 신어본 보드장~
다른건 다 모르겠고 주말에 갔는데 아침부터 오후까지 립트 5~6번정도 타고 옴
진짜 살면서 그렇게 많은 인파가 한자리에 모인건 의정부 306 보충대 입소 하던날 이후 첨임
특정날만 그런게 아니라 무주에 가면 항상 사람에 치였다는 ㅜㅡ 요즘도 그런가요?
2.지산
대전살다 평택으로 이사와서 찾은 보드장
여기도 무주 못지 않은 백만 대군을 자랑하지만 그래도 무주 정도는 아니었다는...
개인적으로 스키어보다 보더가 라이딩 하기 알맞은 슬로프라 생각됨.
특히 뉴오랜지랑 실버는 정말 재미있는 슬롭~
역시 경기권에선 지산이 갑임.
주말에 오랜지 립트 줄과 블루 립트줄이 만나는 날이 많다는건 함정~
3.곤쟘
여긴 뭐....
곤쟘이 생긴 이듬해에 찾았었는데~
그땐 정말 예약안하면 안받아줌...
세상에 보드장이 주말에 이렇게 한적할수도 있다는거에 멘붕옴~
요즘은 인원이 많아졌다는 썰도~
스키어 위주의 보드장~
한때 휘슬 슬롭에 팬스쳐서 반으로 나눠서 보더 스키어 따로 입장했었는데
LG 임원스키어들을 위하여 나눴었다는....썰도..
암튼 여기는 리조트를 운영하는 마인드 자체가 의심스럽고
비싼가격을 재껴두고라도 보더에게는 별로 추천하고 싶지 않은 그런 보드장 아니 스키장....
또한가지 기억나는건~ 아놔... 주차장에서 슬롭까지 왜그렇게 먼지......(섣불리 여자친구 장비 들어준다고 나섰다가는 큰코다침)
그리고 공사 설계를 누가했는지....
차량이 조금만 늘어나도 병목현상 지대임...
4.오크벨리
난생처음으로 찾은 인 강원도 스키장
평택에서 네이휑에 거리 찍어보고 '와~ 가깝네.. 갈만하네'라는 생각과 함께 출발했지만
한시간 후 후회하게 만듬 무슨 리조트가 고속도로타는 시간보다 고속도로 나와서 국도 타고가는 시간이 더걸림
(편도1차선의 압박)
슬롭 도착후 립트가 단 세개라는 사실에 또한번 놀람...
그리고... 슬롭을 내려오면서 중간에 멈추면 반딩 풀고 스케이팅 해야 한다는 사실에 정말 소름돋음..
정상으로 올라가서 A슬롭을 따라 내려오면 정말 맞바람에 산으로 올라갈 지경임
하지만 강원권을 처음 타본 저로써는 정말 잊을수 없는 설질이었음.... 그래도 강원도라고^^;;;
5.휘팍
꽃보더의 천국, 보더의 성지라는 소문을 듣고 찾게된 보드장
보더의 천국인건 확실함 보더 정말 많고 스페로우 슬롭 정말 재미있음.
꽃보더의 천국이란말은 인정못함
그냥 신상의 패션쇼장~ 그리고 좀 갱스타일의 무서운 여성분들이 많음 ㅠㅜ
기대가 너무 컷던 탓인지 실망도 컷던 보드장~
6.양지
제 베이스~
왠지 고향에 온듯한 푸근함~
시골인심같은 보드장(그냥 제생각)
보드 안타고 올리올리에서 차마시고 사우나로 몸풀러가는 보드장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