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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말이 넘어가면서 이제 습설이 시작될테구요.
그만큼 왁싱 버프를 받아야 할 경우가 많을겁니다.
가끔씩 샵에 왁싱 맡기러 가면 시즌초중반엔 손님들 바글거려서
왁싱해달라는 말 꺼내기 미안할 정도였는데 (무료왁싱인지라 괜히 뻘쭘해지는것도 사실....)
같이 보드타는 동생들 데크까지 싹 들고 갔습니다. 무려 다섯대나... -_-v
왁싱해주실분의 건강을 생각해서 박카스 한박스 챙겨들고. ㅋ
왁싱다 받고 감사하다고 인사드리고 나오려다가 문득 보드타면서 잘 안되던걸
질문 한마디 툭 던졌습니다.
그때부터 이어진 1시간 가량의 레슨. ㅋ
구두설명부터 실제 포지션을 따라해보고 자세교정까지
이제 힐턴 크로스오버와 bs360에 자신감이 붙었어요.
........ 라고는 하지만 자신감이 붙은만큼 뒤쩍도 힘차게 ㅠ_ㅠ
보드 무료왁싱만 던져놓고 나오지말고
샵 직원분들께 궁금한건 이거저거 물어보세요.
은든고수들이 상당하다는걸 느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