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폭우의 데미지가 아직 가시질 않았습니다. 보강제설은 했지만 조금이라도 눈쓸고 지나간 자리엔 빙판이 숨어있어 위험합니다. 전 라이딩만 해서 트릭에는 좋은지 나쁜지 잘 모르고요...헤라 1 경우엔 아예 대놓고 주먹두개만한 얼음 덩어리가 몇개씩이나 있더군요. 덕분에 슬라이딩턴하다 밟고 제대로 한번 넘어졌네요. 제우스도 역시 제/정설 했지만 빙판이 숨어있어...날 좀 박아보려고 했으나 잘 안됐습니다. 실력탓이겠죠. 내일 오전은 다시 보고 말씀드리죠. 아폴로랑 헤라 2,3도 타봤는데....
이무튼 전 슬로프가 빙판이 숨어있어 그닥 좋은 상태라고 보긴 힘듭니다. 내일 오전은 다시 전해 드리겠습니다
올시즌 하이원은 아직은 아닌듯요..
대폭설이 오지 않는 이상..
수욜날 보딩할때 제가 김연아 인줄 알았다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