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링의 법칙이라 하죠. 수요가 많은 곳에 같은 업종들이 모이기 시작한다는... 제가 20년전에 스키수입업체 알바 잠깐 나간적이 있는데 고등학생이 3십만원짜리 부츠도 현찰주고 사가더군요. 그때 버스 토큰이 180, 학교밥값이 500원, 등록금이 100만원대였던 시절이었죠.
처음에 샵이 강남에 들어선 이유는 그쪽이 부자동네여서 그런 것일 수도 있지만~
현재 한 곳에 많이 몰려있는 이유는 오히려 보드샵이 동네사람들을 상대로 하는 장사가 아니기 때문이겠죠^^
특정 지역에 같은 업종의 상점이 몰려있으면 그곳은 상징성을 띄게 되고~ 멀리 있는 다른 샵들보다 손님을 많이 끌 수 있잖아욤^^
전국에서 학동으로 몰려오는 보더들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닷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