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은 개인취향인거고..... 의류 제작이란게....무조건 만들어서 팔 수 있는게 아니죠... 특히 개인사업자란게 금전적인 한계가 있으니까요.....
사이즈별로 1000개 만들었는데 인기가 없어서 10개만 팔린다면 990개는 악성 재고.... 그 비용은 사업자 부담.....
큰 기업이 아닌이상 재고까지 자신이 감당할 부분 만큼 만드는 것은 당연하다고 보이네요........ 보드복이란게 요때 빤짝 팔고 나는 물건인데.....봄,여름,가을에 특별한 소득이 없다고 봐야 하고 겨울 시즌에 1년치의 이익을 봐야하는 것이 보드복 장사이기도 하죠....그런 측면에서 재고란 부분은 큰 타격일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