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94~99학번 이시면 이해가는 영화이고요. 그 옛날에 느꼈던 그 감정들....

 

마음 한켠이 참 아련해지고 짠해지는 영화더군요.

 

영화보는 내내 다시 그때 20대 시절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습니다.

 

6월 10일 우연히 대학선배 결혼식에서 본 그녀도 이젠 애 엄마가 되서 딸아이를

 

안고 결혼식에서 봤을 때 참 기분이 묘~ 하더군요. 전 아직 그대로같은데~

 

물론 나이, 얼굴말고 마음이요.ㅋ 첫사랑도 아니었고, 좋아하지도 않았는데

 

그 당시 학교다닐 때 참 이쁘고 인기많았던 애들이 결혼해서 애엄마가 되서 애안고

 

있는 모습을 보니까 뭐랄까요???? 하여간 좀 혼란스러웠습니다.

 

제 추억에 있던 그 당시 이쁘고 싱싱했던 모습을 떠올리면서 매치가 안되는 그 상황이~

 

그때 그시절로 돌아가고 싶네요.

 

 

P.S. : 영화에서 그 엄태웅 아역시절에 친구 '납득이' 이 친구 연극배우 출신이라는데

          코믹연기 정말 쩔더군요. 연애코치하는  연기 웃깁니다. 

엮인글 :

날쭈

2012.06.12 11:29:56
*.207.188.135

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남자..더킹과 너무 다르게 나와서.. 빵터짐.. 저두 그거보고.. 90학번은 아니지만 훈훈했다는..

BTM매냐

2012.06.12 11:43:51
*.70.10.115

보고싶었던영화인데 아직못봤네여;

어려서 이해못할수도있겠.....;

꿈을꾸는

2012.06.12 11:45:08
*.222.213.70

그렇게 우리는 나이들어 가겠죠.ㅠㅅㅜ

고소한두유

2012.06.12 11:51:01
*.236.70.221

조정석... 뮤지컬배우 출신이죠 ㅋ

자연사랑74

2012.06.12 11:51:10
*.36.132.40

쫀나 빨아!!!ㅋㅋ조정석인가?더 킹에서는 은시원으로 멋지게 나왔던거같던데....ㅋㅋ

카레맛지티

2012.06.12 15:05:39
*.12.68.29

키스 설명할때..
손으로 막..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태웅이란 배우 별로라고 생각했는데,
영화 자체가 너무 추억돋고 재밌어서 그런건 생각도 안나더라는;;

張君™

2012.06.12 16:45:26
*.243.13.160

저도 엄태웅 별로라고 생각했는데 '적도의 남자'에서 맹인연기보고 반했죠.

완전 연기파더군요.

레알거지

2012.06.12 18:04:00
*.251.244.215

조정석... 헤드윅 공연보고 대단하다 생각했는데ㅋ 뮤지컬쪽에선 티켓파워좀 있는 배우예요.

내삐야

2012.06.12 19:11:12
*.193.62.30

키스야??? 그게 키스야??? 봐봐

키스란건말야~~~~~어쩌구저쩌구~ㅀㅇㄶㄹ몾댁3485ㅕ105ㅕ27ㅊ1345ㅊ723

환상!!!!!!!이게 키스야!!!

clous

2012.06.12 20:55:56
*.141.73.39

저도 옛날 동창 생각이 나는군요

키라이디롱

2012.06.12 23:44:06
*.37.59.130

조정석.. +ㅁ+ ㅋㅋㅋ아구창 얘기에 뽱~

엄마재흙몍어

2012.06.13 14:05:25
*.227.85.123

정말 키스 설명할때만 생각이 나네요 ㅋㅋ 줄거따위는 ㅋㅋㅋ 뽀뽀뽀 이야기 ㅎㅇ때 빵 터짐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추천 수 조회 수
공지 [자유게시판 이용안내] [58] Rider 2017-03-14 42 179986
52443 여고생 눈에 귀여운 남자! [32] 마른개구리 2012-06-12   758
52442 비 넘 많이맞았나바요 [4] 만태123 2012-06-12   293
52441 초등학교때 짝사랑했던 여자애 만났던 이야기... [23] clous 2012-06-12   1013
52440 같은상황 다른이해;;; [21] 부자가될꺼야 2012-06-12   515
52439 쿠팡에서 수상레저 싸게 하네요 [5] 물러서지마 2012-06-12   496
52438 백지영의 발언이 화제였던 그녀들 3명. [17] 스팬서 2012-06-12   1202
52437 오 인터넷쇼핑성공! [12] 낙엽병아리 2012-06-12   503
52436 보드 초보입니다 [8] 라피스 2012-06-12   402
52435 영화 더 그레이 file [3] jocorn 2012-06-12   417
52434 친구 부모님의 호출... [29] 고소한두유 2012-06-12   1159
52433 마눌님의 해외여행.. [7] 풍납보더 2012-06-12   646
52432 웨이크 보드 어디서 타나요? [11] 송빠 2012-06-12   603
» 뒤늦게 본 '건축학개론' 그리고 결혼식에 본 그녀! [12] 張君™ 2012-06-12   856
52430 결혼 (속도위반) [9] ^^ 2012-06-12   946
52429 지긋지긋한 도를 아십니까? [8] 고풍스런낙엽 2012-06-12   662
52428 Oclock 시계 밴드 필요하신분 그냥 드립니다 죄송팍 2012-06-12   377
52427 시즌권 샀어요! ㅎㅎ [27] 달다구리 2012-06-12   1015
52426 오홋! 간만에! [4] 상어형님 2012-06-12   306
52425 ★배고픈 멘붕 주간 챗방 배고픈상태 2012-06-12   218
52424 월요일 아침부터 짜증나는..B당..... [35] BUGATTI 2012-06-12   11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