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유지
비오는 하늘을 보며
바인딩을 만지작 만지작.
힘주어 나사를 돌려 데크에서 분리하려다,
각도만 1도 틀어서 다시 조립해놓고 담배를 한 대 핀다.
아직은...
베이스의 왁싱이 남아있잖아.
약속의 땅 용평이 있잖아.
전화기를 만지작 만지작 하다
시즌 중 커플이 되어 봄나들이에 여념이 없는 그들을 생각하고 쓸쓸하게 컴을 켠다.
헝그리보더...
여기엔 아직 나같은 사람이 많으니까.
일요일 용평 가고 싶다. ㅠㅠ
2012.03.23 13:15:52 *.234.224.18
2012.03.23 13:19:03 *.55.138.253
2012.03.23 13:19:59 *.201.33.16
2012.03.23 13:29:57 *.45.45.15
2012.03.23 13:34:36 *.78.108.101
2012.03.23 13:51:00 *.37.244.237
2012.03.23 13:57:02 *.213.143.5
2012.03.23 14:03:49 *.201.33.16
2012.03.23 14:17:21 *.234.199.104
2012.03.23 14:18:41 *.193.14.172
2012.03.23 14:59:20 *.33.145.133
2012.03.23 16:01:09 *.100.131.235
2012.03.23 18:09:31 *.207.238.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