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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놈이 요즘에 하도 일에 집중 못하고 한숨만 쉬고 딴 생각하는 같다 싶었는데
아니다 다를까? 뭔가 사연이 있었네요.
3~4년 정도 사귄 여자친구가 있었는데 헤어진지 3~4개월만에 헤어진 여친이 다른 남자랑 결혼했더랍니다.
술마시다가 취중에 이야기를 꺼내던데 덩치는 산만한 놈이 남자라서 울지도 못하고
다른 좋은 여자 많으니까 힘내라고는 했는데
저 같으면 이 두 ㄴㄴ들 찾아가서 완전히 아작을 냈을텐데~
후밴 너무 착한 놈이라서 술만 퍼 마시고
분명 저건 누가봐도 양다리에 저울질이 100% 였다는 이야긴데~
후배놈은 정신적인 트라우마가 상당합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