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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동생들과 토요일밤 성우로 심철을 타러 갔습니다..
가기전에 카풀비에 대해서 한번도 말한적이 없습니다. 그냥 동생들이니 재미있게 다녀오면 그만이지 라는 생각에요..
다들 저질체력이고 리프트 대기인원에 놀라 10여회만 초급자 코스에서 놀았습니다..
대부분의 시간은 휴식!!! ㅎㅎ
집으로 복귀는 약간 이른시간에 했습니다..
동생중 한명를 집근처에 내려주면서 트렁크에서 장비를 빼주고 나니 수줍게 흰색봉투를 하나 주네요.. 카풀비라면서 ..
이때 조금 놀랬습니다.. 안받아도 되고 말도 안한 카풀비를..
얼떨결에 받고보니 괜히 받았다는 생각이 들어 다음번에 맛있는 저녁 사주겠다했네요..
이상 일기 끝!!!
처음 자게에 글을 쓰다보니 글이 이상하게 마무리되네요..
(글 재미있게 쓰시는 회원님들 부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