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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커플~
어떤 남자가 의자 약간 진짜 약간(한단계?) 제꼈다고 버스 에티켓이 없다느니.. 여자친구앞에서 가오 잡고 싶은지 계속 머라 머라~
여친은 혼자 와서 불쌍하니 봐주자고 ㅋ(니얼굴보니 그남자 불쌍해서 봐주고 싶더라)
그남자 의자 원위치하고 빈자리 옮겨서 의자 제낌. 상관없는 내가 기분나쁨
저도 데크에 cpms 스티커 붙이고 다니지만 그러니 커플이 욕 먹지요.
두번째 버스기사가 잘못한건지 예약한 사람이 잘못한건지
15분이 지나서 아저씨가 예약자한테 전화. 예약자가 안탄다고 함.
예의상 안탄다고 전화라도 해주지.
세번째 휴게소 여자둘
휴게소에서 20분 쉬었는데 여자둘 출발시간 10분 가까이 지나서 와서는 지들이 잘못한거 모른다는듯이 버스 탑승.
미안하다는 말도 안하고 참..
네번째 내릴때 느릿느릿
도착했으면 빨리 좀 내리지 다른사람 다 내리고 이제 출발하려는데 느긋하게 걸어나와서는 내린다고 ㅋ
제발 다른 사람들 생각도 좀하고 다닙시다
참고로 오늘 하이원 인구 폭발~ 저글링 내려오는줄 알았네요
휴..이제 주말은 못가겠어요
헝글은 왜 로긴이 안되는지...
예전에 나한테도 그런 전화 해줬더라면 코앞 셔틀버스(옼행이지만..) 쫓아 다음 정류장까지 죽으라고 달려가진 않았을텐데.
(다행히 다음정류장에서 겨우 탔던 추억이.. 역지 자전거 밖에 없다는. ㅋ)
하이원 셔틀도 코 앞에서 놓친적도 있죠.
저 혼자 하이원 갈 땐 한 번도 놓친적 없는데 동생과 갈 땐 꼭 놓쳐서 결국 하이원 가 본 적이 없네요.. ㅎ(미리 몇시까지 가야된다고 제가 말했는데도 뭐 서로 미루기만 하는 듯해서.. ㅋ)
바로 앞에 셔틀 있는데도 동생은 하이원 셔틀을 모르니 놓쳐버렸죠.
전 데크 매고 안좋은 다리로 낑낑 대면서 뒤 쫓아갔고,
근데 그 셔틀 사람 없는 줄 알고 멈추지도 않고 그냥 가버렸음.. ㅋ
(물론 예약했습니다. ㅎ)
거의 정시였지만, 그냥 멈추지도 않고 가버림.. ㅋ
예약자한테 전화걸어주는게 아니라 혹시 시즌권 예약자한테만 걸어주는건가...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