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일요일 오전에 딸램이랑 레인보우 메인 타려고 왼쪽으로 빠지는 순간 핸드폰이 없는 걸 알아차리고 바인딩 풀고 올라가는데 어떤 분께서 먼저 혹시 핸드폰 분실하지 않았냐고 물어보셔서 맞다고! 어떻게 아셨냐니깐 올라오는 모습이 꼭 그래 보인다며 제 폰을 찾아 주신 검은 헬멧에 빨간 자켓의 포스가 심상치 않으셨던 의인분!!
이 글 보시면 쪽지로 연락처 부탁드립니다. 액정에 금이 가서 아무래도….
가 아니라…^^;;;
주말에 들어가 뵙게 되면 커피에 초코케잌 이라도 꼭 대접하고 싶습니다. 그 날은 딸램 기다리고 있고 경황이 없어 감사합니다 말로만 하고 왔는데 감사한 마음을 직접 전해야 하는 성격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