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찌하여 올해 헤머댁을 첨사고
제대로 타보자는 생각에 시즌 강습을 받고 있습니다...
제가 그동안 얼마나 대충 타고 있었는지.. 깨닭는데 오래 걸리지 않더군요..
전향 비기너 카빙을 아무리 해도 안되네요...
강사님이 정말 별의별 아이디어를 찾아 시도해 봐도...
머리속으로는 되는데... 막상 타면 자꾸 골반이 열리고...
엉덩이 뒤로 빠지고..
정말 바쁜 직장에 거짓말 까지 해서 휴가 내고 평일 까지와서 연습을 하니 이제 어는정도 힐턴은 어느 정도 되는데... (물론 강사님 표현에 겨우 프레스 배울 정도 수준)
이젠 내가 어떻게 토턴을 했는지도 모르겠네요...
오늘도 토턴 넣다 순간 역엣지 걸려서 브라보에서 두바퀴나 구르고...
비기너 턴이 되야 프레스가 된다는데... 강사님 보기도 미안하고...
갑자기 만사가 다 귀찮아지고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나이먹고 이러고 있나 우울해 지네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