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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지금으로부터 약 14년전인 97/98 시즌에 처음 스노우보드를 탄 것 같네요,,
중학생이었고 미친듯이 탔습니다.
남들보다 빨리 시작해서 남들보다 빨리 지쳤을까요,,
그저 한시즌에 1~2번씩 타는 관광보더가 된지 4~5시즌째 접어들고 있고,
하프파이프를 타본지 4시즌이 넘은 것 같네요,,
그런데,,,
저번주말에 대명을 다녀온 이후로 헝그리보더에 계속 접속하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파이프를 보면서,,
응..그래..이거였어,,,
이 자유로운 느낌..
아.. 그때의 열정이 다시 살아나는 것 같습니다.
10년 전이나 지금이나 보더들은 갇혀있지 않습니다.
신나는 음악 속에서 자유롭고 즐겁네요,,
다시 한번 미쳐도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