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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저는 파또입니다...
...파란색 또라이라고 해요...
전에 파란색 제 차에서(정말 새파란 투스카니...)
파란색 자켓에 청바지를 입고 내려서
전여친(이자 지금의 와잎느님)꼐 가니 창피하다고....
여튼 연말을 맞이하여 쓸데없이 많던 보드들을 다 팔아 치우고...
20-21 이이이월 새 데크를 하나 영입했습니다.
전에 타던 나이트로 스쿼시가 파우더덱인데도 라이딩에 너무 좋았고
파크에서도 뭐 그럭저럭 재밌게 탈 수 있었는데
장점이자 단점인 제비꼬리로 인해 테일 프레스 계열은 아예 안된다시피 해서...
약간 좀 노멀한 데크로 바꾸고 싶어서...
그래도 눈올떄 둥둥 뜨는 파우더 느낌은 있어야 겠고
발이 막 큰편은 아니지만 뒷발각을 저각을 선호해서 와이드 데크...
플렉스는 나이트로 기준 5~7정도...(스쿼시가 7)
근데 그냥 이런거 다 필요 없이 파랗고 이쁜데 이이이월이라 50% 할인해서 싸서 샀어요.
ㅋㅋㅋㅋㅋㅋㅋ
어제 그제 이틀간 길들이기 왁싱...
전 시간만 되면 길들이기를 좀 과하게 하는 편이라...온도별로 2/3/2 7회...
스쿼시랑 비교하자면 스쿼시가 허리 두께도 굵고 캠버도 훨씬 높고 러닝/유효엣지도 더 길어서
확실히 라이딩은 스쿼시가 더 좋을 듯 하네요.
대신 슬래쉬가 허리가 좀더 부드러워서 갖고 놀기는 좋을 것 같아요.
빨리 가서 저 파랑파랑한 아이 타고 싶은데 눈은 다 놓친 것 같고...
집에서 키보드나 타고 있으니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