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오랜만에 딸아이랑 용평가서
토요일 8:30에 골드에 차대고 스낵에서 준비중인데
직원이 스키어들한테 계속 안내하더군요
오늘은 사람이 많은 주말이니 스키가방 스낵 밖에 보관하라고
아시는것 처럼 가뜩이나 자리도 공간도 없는데
스키가방으로 점령하고 자리까지 맡아놓기 하고...
어떤 나이많은 스키어는 그 직원한테 ㅆㅂ 병신같은게 하면서 욕하더라구요 ...
아이고....
아이도 저 아저씨 왜 욕하냐고 ㄹ
너무 이기적인 사람들이 많네요
어떤 꼬마스키어는 리프트 탈때부터 말하는 꼬라지가 심상치 않더니 하차장에서 지 혼자 먼저 나가겠다고 발 닿자마자 스키스케이팅을 해서 다 넘어지게 만들고 ...
또 어떤 여자보더는 딸아이 뒤에서 슬슬 타고 있는데 뒤에서 박아놓고는 가만히 앉아서 미안하다거나 괜찮은지 물어보지도 않고 ㅎㅎㅎ
조금만 배려하면 될텐데 아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