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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글 겨가파 때가 생각 납니다.

 

헝글에서 홍대 클럽을 렌트해서 씐나게 놀았고,

 

그것이 그 다음날 오전까지 이어졌었죠.

 

 

 

WSF 레벨3 심판관이 되신 필리핀 유덕화님,

 

이쁘고 노래를 잘 부르던 (고)휘팍꽃보더님,

 

동네 동생인 구글쿨님.......

 

 

그 다음날 오후 1시반까지 술을 마셨던 기억이 있네요.....

 

보드 이야기로 밤을 세고, 스노보드 이야기 하는 것만으로

 

그냥 즐거웠습니다.

 

술을 어찌나 많이 마셨는지................아마 제 인생에서

 

가장 술을 많이 오래 마신 기억이 있네요.

 

코로나만 아니라면.....우리 그때 처럼 어울렸을 텐데......

 

코로나는 빨리가고 겨가파는 언젠가 다시 오겠죠.

엮인글 :

키보더붕붕~

2021.04.15 16:41:31
*.164.62.148

눈팅/유령회원이다 보니 모임 소식 보면 참 부러웠드랬죠~~ 지금도 참석은 못하겠지만 오프 모임도 예전처럼 활성화 됐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kimbaley

2021.04.15 17:17:35
*.101.65.168

저는 여기서 알게된 분으로부터 소개팅도 몇 번 했었....
다행인건 그 때 흔적(DB)이 지금은 없어졌다는것...
(설마 어디다가 백업하지는 않았겠죠????)

clous

2021.04.15 17:43:24
*.210.255.32

매번 최고령자 경품 받아갔던 진이형~
잘 살고 계시우?

*욱이*~~v*

2021.04.16 12:13:51
*.39.213.127

홍대 어디서 서식하고 계심 ㅎㅎ

soulpapa

2021.04.15 18:23:10
*.84.20.179

늦은 입문에 지역도 시골이다 보니 겨가파니 번개니 하면서 만나시는거 보면 참 보러워하며 지냈는데, 2년째 어쩔수 없이 조용한 분위기다 보니 뭔가 횡하긴 하네요... 한편으로는 다시 그런 시간들이 가능할까? 하는 생각도 들구요...

어여, 사라져라 코로나~

™판때기보더

2021.04.16 10:23:04
*.38.46.199

그런 때가 그립긴 하네요

순천초보

2021.04.16 14:28:36
*.48.35.7

겨가파가 먼가요 ?? -ㅅ-;;

은따보더

2021.04.19 15:53:25
*.62.173.167

겨울아 가지마 파티 요

은따보더

2021.04.19 15:54:15
*.62.173.167

오랫만에 듣는 이름 구글쿨님...

당시 게시판에 글 많이 쓰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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